[NBA 이모저모] ‘백전노장’ 레이 알렌, 다음 시즌도 뛸 듯

kahn05 / 기사승인 : 2014-06-26 0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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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레이 알렌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레이 알렌(196cm, 가드)의 3점슛을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을까?

마이애미 히트는 2012~13 시즌 NBA 파이널 6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우승 트로피를 내줄 뻔했다. 하지만 알렌이 극적인 동점 3점슛을 성공했고, 마이애미는 연장전 끝에 6차전을 잡았다. 그리고 7차전에서 샌안토니오를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에도 파이널에 진출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의 조직적인 농구에 1-4로 완패했다. ‘BIG 3’ 중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만이 분전했고, 벤치 멤버의 부진도 뼈아팠다. 그렇지만 알렌은 벤치 멤버 중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알렌은 1996년 밀워키 벅스에 입단했다. 그리고 NBA 무대에서 18번의 시즌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에는 73경기의 정규리그를 소화했고, 20경기의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9.3점에 야투 성공률 41%를 기록했다.

알렌은 파이널 종료 후 “확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이번 결정이 내 인생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거취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알렌과 르브론은 파이널 후 휴가를 같이 보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지만 르브론은 옵트 아웃(계약 기간 중 남은 연봉을 포기하고, 자유계약(FA)을 선언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자유계약(FA) 시장에 나갔다. 팀을 잔류할 확률은 높지 않다. 알렌의 바람이 이뤄질 확률도 적다. 하지만 많은 팬이 알렌이 코트에서 뛰는 장면을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레이 알렌(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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