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빅딜' 타이슨 챈들러, 댈러스로 트레이드

Jason / 기사승인 : 2014-06-26 07: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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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타이슨 챈들러

[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뉴욕 닉스의 센터 타이슨 챈들러(216cm, 108.9kg)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복귀한다.

『ESPN.com』의 마크 스테인 기자에 따르면,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뉴욕의 챈들러가 댈러스로 팀을 옮기는 것이다.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는 챈들러와 함께 레이먼드 펠튼이 댈러스로 향하고, 댈러스의 호세 칼데런, 새뮤얼 달렘베어, 쉐인 라킨, 웨인 엘링턴 그리고 미래의 2라운드 지명권이 뉴욕으로 트레이드됐다.

우선 뉴욕은 샐러리 절감이 시급하다. 다가오는 시즌을 끝으로 챈들러(1,460만 달러)를 위시로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340만 달러), 안드레아 바르냐니(1,200만 달러)의 계약이 종료된다. 뉴욕은 최대한 이들의 만기계약을 이용해 샐러리 절감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중 챈들러의 가치가 가장 높다고 봤고 바로 트레이드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뉴욕은 챈들러가 나가면서 작게나마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 숨통을 트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사실상 악성계약이나 다름없는 스타더마이어와 바르냐니가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추후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움직임이다.

뉴욕은 필 잭슨 사장은 부임이후, 샐러리캡의 유동성을 강조해왔다. 챈들러가 팀을 옮긴 만큼 뉴욕은 카멜로 앤써니를 뉴욕에 다시 앉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점쳐진다.일단 챈들러로 드래프트 티켓을 확보한 만큼, 희박하겠지만 이번 지명권을 통해 1라운드 티켓을 노릴 가능성도 농후하다.

챈들러는 지난 2010-2011 시즌, 댈러스가 창단 첫 우승을 일궈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챈들러는 댈러스 핵심 멤버로 댈러스의 골밑을 지키지는 데 일조했다. 덧붙여 덕 노비츠키가 보다 공격에 집중하는 여건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챈들러는 지난 2011년 여름에 뉴욕과 계약기간 4년에 6.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뒤 사인앤트레이드로 뉴욕 유니폼을 입었다.

댈러스는 챈들러의 영입을 통해 또 다른 슈퍼스타의 합류를 노리고 있다. 특히 댈러스의 노비츠키는 이번 여름, 카멜로 앤써니가 댈러스로 오길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챈들러까지 오면서 전력 또한 어느 정도는 보강됐다. 여기에 댈러스는 앤써니에게 최대한의 계약을 안길 여력이 있다. 댈러스는 과연 2011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 전력보강의 여지는 충분하다.

사진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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