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채닝 프라이,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

Jason / 기사승인 : 2014-07-08 0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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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피닉스 선즈 채닝 프라이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채닝 프라이(포워드-센터, 211cm, 111.1kg)가 올랜도 매직에 새둥지를 틀었다.

『Yahoo』이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프라이는 올랜도와 계약기간 4년에 3,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프라이는 지난 다섯 시즌동안 피닉스 선즈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생애 첫 풀타임으로 주전자리를 확보했다. 프라이는 8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평균 11.1점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7%로 나쁘지 않았으며, 시도가 적지 않았던 것에 비해 경기당 2개의 3점슛을 터트렸을 정도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프라이가 합류한 올랜도는 파워포워드 보강이 필요했던 팀이다. 팀에는 이미 니콜라 부세비치라는 전도 유망한 센터가 있는 만큼 그를 지원해 줄 선수가 필요했던 것. 올랜도는 이미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애런 고든을 지명했을 정도였다.

프라이는 3점슛까지 장착하고 있어 올랜도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고든까지 있어 이들이 잘 자리 잡는다면 다채로운 전술을 펼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스몰포워드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까지 보다 확실히 마련됐다.

하지만 좋은 계약이라 평가받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보인다. 제 아무리 이번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의 값어치가 대거 올라갔다지만, 연평균 약 600만 달러선에서 활약했던 주전급 선수에게 800만 달러를 제시한 것은 조금은 아쉬운 대목이다.

올랜도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팀을 떠난 이후 바닥을 전전해야만 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이를 불식시키고 조금씩 깨어날 수 있을까?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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