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르브론 제임스가 행선지를 정하자 속속들이 남아 있는 선수들이 소속팀을 찾아가고 있다.
그 중 ’Vinsanity’ 빈스 카터(가드-포워드, 198cm, 99.8kg)의 계약이 사뭇 의외다. 카터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아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계약했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카터가 멤피스와 계약기간 3년에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당초, 카터는 댈러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였다. 댈러스의 생활에 상당히 만족스러워했기 때문. 하지만 카터의 최종 선택은 멤피스였다. 댈러스는 현재 제한적 FA인 챈들러 파슨스에게 3년 4,6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해 놓은 상태이다.
카터가 이에 대해 다소 섭섭했던 탓일까? 카터는 멤피스와 계약하면서 댈러스를 떠나게 됐다. 댈러스로서는 덕 노비츠키까지 페이컷을 하면서 눌러 앉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선수들을 잡지 못하면서, 또 한 번 체면을 구겼다.
한편 카터가 멤피스로 가면서, 마이크 밀러가 멤피스가 재계약 을 맺을 일은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로써 커리어 끝자락에 와 있는 카터는 토론토 랩터스,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올랜도 매직, 피닉스 선즈, 댈러스에 이어 멤피스까지 여섯 팀에서 뛰게 됐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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