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카를로스 부저가 끝내 시카고 불스로부터 사면됐다.
『NBA.com』에 따르면, 시카고가 사면절차를 통해 부저를 내보냈다고 전했다. 부저를 잡을 수 있는 팀들은 사치세를 내지 않은 팀들에게 먼저 권한이 있으며, 이들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팀에게 부저와 계약할 우선권이 주어진다.
부저는 지난 2010년 여름을 틈타 시카고와 대형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승부처에 코트를 지키지 못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시카고에서 사면될 유력할 선수로 여겨졌다.
시카고는 최대한 사인 & 트레이드로 부저를 내보내려 했지만, 다가오는 1680만 달러에 달하는 샐러리를 지불할 팀은 어디에도 없었다. 심지어 시카고는 파우 가솔을 영입하면서도 부저를 놓고 레이커스와 사인 & 트레이드를 끌어내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한편, 시카고는 새로이 계약한 가솔은 물론이고 니콜라 미로티치의를 앉힐 캡스페이스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미 시카고는루이스 아문드슨, 로니 브루어, 마이크 제임스를 방출했다.
시카고는 이미 이들을 방출하기에 앞서 앤써니 랜돌프를 올랜도로 보냈고, 그렉 스미스를 댈러스까지 보내면서 다수의 드래프트 2라운드 티켓과 유럽 선수의 권리를 받아왔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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