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밀워키 벅스가 LA 레이커스에서 방출된 켄달 마샬을 영입했다.
밀워키는 마샬의 영입으로 좀 더 안정된 가드를 확보하게 됐다. 공격형 가드들이 즐비한 밀워키에 마샬의 합류는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샬은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마샬은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위저즈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스티브 내쉬와 코비 브라이언트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가드 진영에 구멍이 생긴 레이커스와 계약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마샬은 레이커스에서 54경기에 나서 평균 8점 2.9리바운드 8.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 무려 25경기에서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물오른 패스감각을 자랑했다.
마샬은 지난 시즌의 활약을 계기로 출장시간만 주어진다면, 마샬이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밀워키에는 브랜든 나이트, O.J. 메이요 등 공격에 초점이 맞춰진 가드들이 많다. 그런 만큼 마샬이 코트에 들어갔을 때 보다 원활해진 볼 흐름을 가져갈 여지를 마련했다.
한편 밀워키는 지난 시즌 15승 67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드래프트에서는 자바리 파커를 지명하며 미래의 프랜차이즈를 이끌 재목을 마련했다. 감독도 제이슨 키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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