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아미누는 댈러스와 계약기간 2년에 연간 약 21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 시즌 후 다시 FA가 될 수 있는 선수옵션 조항까지 들어가 있다.
아미누는 미국 나이로 23세에 불과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많은 선수다. 지난 2010 드래프트에서 LA 클리퍼스에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되며 NBA에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에 연루되어 뉴올리언스에 새둥지를 틀었고, 이번에 FA로 팀을 옮기게 됐다.
아미누는 NBA에서 개인통산 6.5점 5.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미누는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속공에 누구보다 빨리 참여할 수 있어 댈러스로서는 쏠쏠한 선수를 아주 싼 가격에 잡아챘다고 볼 수 있다.
아미누는 지난 시즌에도 어김없이 벤치에서 출격했다. 하지만 무려 10번이나 두 자리 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가 하면 이 중 5번을 더블더블로 연결시키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이어왔다.
심지어 12월 5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20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경기를 포함한 3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을 정도.
이로써 댈러스는 이번 여름 빈스 카터와 션 메리언이 FA가 됐지만, 휴스턴 로케츠에서 뛴 챈들러 파슨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뛴 아미누를 데려오며 포워드 포지션에서 수준급의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하물며 이들의 원소속팀이기도한 휴스턴과 뉴올리언스는 댈러스와 같은 지역대에 속해 있는 팀들. 댈러스는 상대의 전력을 빼내오는 동시에 자신의 전력을 보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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