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여름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또 한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그 선수는 다름 아닌 이번 서머리그에서 뛴 선수다.
『Realgm.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서머리그 출신인 신인 센터 알렉스 컥과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아무래도 클리블랜드 로스터에 베테랑들이 즐비한 만큼 젊은 피를 수혈한 것으로 예상된다.
컥은 7피트(213cm)의 신장을 자랑하는 대형 센터다. 이번 서머리그에서 5.2점 3.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52.4%의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다. 컥은 뉴멕시코 대학 출신으로 1학년 때, 13.2점 8.7리바운드 2.7블락을 기록했다.
특히 블락에 있어서 탁월한 감각을 보인 것이 클리블랜드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에는 이번 여름 브랜든 헤이우드를 영입하며 센터 쪽을 보강했지만, 다소 모자랐던 것이 사실이다.
앤더슨 바레장이 주전 센터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트레이드로 합류한 케빈 러브가 간헐적으로 센터 포지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리스탄 탐슨이 이들을 백업하겠지만, 탐슨도 언더사이즈나 다름없다.
클리블랜드에는 210cm가 넘는 선수가 헤이우드 하나 뿐이다. 이에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은 골밑의 무게감을 더할 의중이었던 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지만, 그리핀 단장도 일처리를 잘 해내고 있는 부분도 있다.
컥이 첫 시즌이라 얼마나 많은 출전시간을 따내진 못하겠지만, 세로수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일 재목임에는 틀림없다. 컥이 좀 더 성장한다면, 러브와 함께 나서며 러브의 수비를 커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 = Cleveland Cavalier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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