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여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이적시장에 나온 그렉 먼로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애당초 받지도 않은 계약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먼로는 디트로이트로부터 계약기간 5년에 6,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는데, 먼로가 이를 거절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먼로 정도되는 빅맨이 아직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다소 의문스러운 것이 사실. 아무래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나온 고든 헤이워드와 챈들러 파슨스가 사실상 최고치의 계약을 따냈으며, 에릭 블레드소는 4년 4,800만을 뿌리치기까지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먼로를 놓고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먼로를 잡을 만한 재정적인 여력이 있는 팀이 의외로 많지 않은 것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점쳐진다.
샐러리캡을 소진한 팀들이 먼로를 영입하려 한다면, 사인 & 트레이드로 먼로를 영입하는 것이 최상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트레이드 매물도 마련해야 하는데다 이게 디트로이트의 입맛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먼로는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들 중 하나다. 골밑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인 만큼 얼른 소속팀을 찾아 다시금 제 기량을 뽐내길 기다려 본다.
사진 =Greg Monroe Instar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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