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또 다른 NBA 리거가 중국으로 향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뛰었던 토니 더글라스(가드, 188cm, 88.5kg)가 중국으로 향할 것이라 전했다.
더글라스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와 마이애미에서 도합 51경기에 나서 평균 4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는 생애 최저기록이며 아직 20대 중후반인 더글라스에게는 양호한 결과물은 아니었다.
장기였던 3점슛 부문에 있어서도 부진이 계속됐다. 데뷔 이후 줄곧 30% 후반대의 성공률을 보였던 더글라스의 외곽슛은 지난 시즌에 단 30.4%에 그쳤다. 심지어 마이애미에서는 27.9%에 머무르며 한계에 봉착했다.
결국, 더글라스는 NBA에서 부름을 받지 못하자 중국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메타 월드피스(현 펜더스 프랜드)와 알 해링턴에 이어 이번 여름에만 세 번째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선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더글라스는 지난 2010-2011 시즌 생애 최다인 10.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롤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점차 예전만 못했다. 급기야 지난 2011-2012 시즌, 뉴욕 시절을 끝으로 휴스턴 로케츠,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를 떠돌았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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