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Inside] 코칭스탭 인선 완료한 클리블랜드

Jason / 기사승인 : 2014-08-20 09:14:30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여름 동부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우승후보로 떠오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코칭스탭을 모두 확정지었다.

『Realgm.com』에 따르면, 짐 뵈하임, 브렛 브릴메이어, 래리 드류, 제임스 포지를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코칭스탭으로 부임한 이들의 면면은?

뵈하임은 시라큐스 대학의 감독으로 2-3 지역방어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간 대학무대를 주름잡았던 뵈하임이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는 것만으로 놀라울 따름이다. 지난 2006년부터는 미국 대표팀의 코치로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과 함께 미국 대표팀이 2008년부터 전성시기를 이어가는데 크게 일조했다. 클리블랜드의 수비전술을 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류는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의 감독으로 자리했다. 밀워키로 부임하기 이전에는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사령탑에 앉은 이후 세 시즌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코칭스탭들 중 유일하게 NBA에서 감독생활을 해본만큼 유사시에 그의 노하우가 잘 발휘된다면 데이비드 블렛 감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포지는 선수시절 '우승청부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5-2006 시즌, 마이애미 히트에서 샤킬 오닐,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팀이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당시 오닐과 웨이드를 제외하고도 앤트완 워커, 제이슨 윌리엄스, 알론조 모닝, 게리 페이튼 등 화려한 선수들이 즐비했다. 이에 반해 포지는 블루칼라워커로서 팀의 창단 첫 우승에 힘을 더했다.

뒤이어 지난 2007-2008 시즌에는 보스턴 셀틱스의 부름을 받았다. 보스턴은 케빈 가넷과 레이 앨런을 영입, 기존의 폴 피어스와 함께 BIG3를 구성했다. 보스턴은 그 해 여름 포지를 영입하며 벤치전력을 보강했다. BIG3의 백업을 최일선에서 커버하면서 보스턴이 우승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코칭드림팀을 꾸린 캐벌리어스

이처럼 클리블랜드는 여러 방면에서 경험을 두루 갖춘 이들을 코칭스탭으로 불러 모았다. 이는 이들보다 먼저 합류한 타이런 루(수석코치), 필 핸디(선수발전총괄)와 함께 막강한 코칭스탭을 꾸렸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여름, 데이비드 그리핀 단장이 부임한 이후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럽 최고라 평가할만한 블렛 감독을 선임한 이후 공격적인 행보로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발표만 남음)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각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할만한 쏠쏠한 롤플레이어를 두루 영입하며 벤치 전력을 살찌웠다. 게다가 뵈하임, 드류 등 농구계에 잔뼈가 굵은 인사들을 대거 품으면서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이 부임한 4명의 코치들과 기존에 합류한 2명의 코치들과 함께 코치진으로는 여타 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선수층이 얇은 것도 아니다. BIG3가 있는 것도 모자라 적잖은 베테랑들이 이미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단장 이하 감독 그리고 돋보이는 6인의 코칭스탭과 제임스를 위시로 하고 있는 BIG3. 그리고 이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할 예정인 클리블랜드. 과연 2014-2015 시즌이 모두 끝났을 때, 클리블랜드는 어디에 머물러 있을 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