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먼로, 디트로이트에 잔류한다

Jason / 기사승인 : 2014-09-06 1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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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 Monro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문을 두드린 그렉 먼로(포워드-센터, 211cm, 113.4kg)가 원소속팀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잔류한다.

『Yahoo』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먼로가 디트로이트의 퀄러파잉오퍼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퀄러파잉오퍼를 받아들인 먼로는 다가오는 2014-2015 시즌에 5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시즌이 끝나면 다시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무엇보다 이번 여름처럼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아닌 비제한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먼로가 벤치에서 나서게 된다면, 생각보다 그의 가치가 높아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에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된 스탠 밴 건디 감독이 조쉬 스미스를 중용할 뜻을 내비쳤기 때문.

디트로이트는 지난 여름, 스미스를 영입해 안드레 드러먼드를 주전 센터로 내세웠고, 먼로와 스미스를 주전 포워드로 동시에 기용했다. 하지만 이내 한계에 봉착했고, 디트로이트는 모리스 칙스 감독을 경질하기까지 했다.

그랬던 만큼 밴 건디 감독이 드러먼드와 스미스를 주전으로 낙점하고 먼로를 벤치에서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 아직 캠프를 치러본 뒤 밴 건디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먼로가 만약 벤치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면, 그에게 호재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이번 여름 여러 차례 홍역을 치른 끝에 잔류한 먼로. 먼로가 오는 시즌을 잘 치러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잭팟'을 터트릴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Greg Monroe Instar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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