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제리 웨스트, 골든스테이트 프런트에 2년 더 남는다

Jason / 기사승인 : 2014-09-11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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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제리 웨스트를 프런트오피스에 더 오래 남게 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웨스트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당초 계약대로라면 다가오는 시즌을 끝으로 떠나지만, 이번 연장계약을 통해 2017년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 자리할 예정이다.

웨스트는 지난 2011년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골든스테이트의 수석컨설턴트로 부임했다. 웨스트는 조 레이컵 구단주가 새로 팀을 맡게 됨에 따라 레이컵 구단주 휘하에서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다.

웨스트는 'Mr. Clutch'라는 별명답게 LA 레이커스에서 화려한 선수시절을 보냈다. 우승은 물론이고 파이널 MVP, 득점왕, 올스타 14회, 올-NBA팀 12회, 디펜시브팀 5회에 선정되는 등 단연 손꼽히는 선수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위대한 5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선수시절을 뒤로한 웨스트는 LA 레이커스에 단장으로 부임, 'Zen Master' 필 잭슨(현 뉴욕 사장) 감독과 6년 계약을 체결하며 레이커스의 '밀레니엄 왕조'의 기틀을 다졌다. 이어 팀의 주축인 블라데 디바치를 내주는 조건으로 샬럿 호네츠(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부터 코비 브라이언트를 트레이드해오는 수완을 발휘했다.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직을 한 웨스트는 멤피스에서는 휴비 브라운을 감독으로 임명하며 파우 가솔과 제임스 포지 등이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단장직을 내려놓기까지 멤피스가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는데 많은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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