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천시 빌럽스, 정든 코트 떠난다

Jason / 기사승인 : 2014-09-11 11:34:27
  • -
  • +
  • 인쇄
Chauncey Billup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Mr. Big Shot' 천시 빌럽스가 17시즌간 누볐던 코트를 뒤로 하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Yahoo』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빌럽스가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빌럽스는 이번 여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다른 팀들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했다. 당초 원소속팀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250만 달러에 해당하는 팀옵션을 갖고 있었지만, 디트로이트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다.

이번 여름, 르브론 제임스가 복귀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관심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계약이 오가진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 빌럽스는 지난 세 시즌동안 부상으로 무려 185경기에 결장하며 내구성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데뷔 초반만 하더라도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 랩터스, 덴버 너기츠 그리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까지 떠돈 빌럽스는 지난 2002-2003 시즌, 디트로이트에 정착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이듬해 빌럽스는 디트로이트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며 '파이널 MVP'에 선정된 빌럽스는 지난 2005-2006 시즌부터 7차례 연속 동부 컨퍼런스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럽스는 은퇴를 결정하면서 "지금이 그 때다. 나는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나는 경기에 뛰었고, 존경도 받았고, 그리고 내 인생을 지나오는 과정을 보면서 매우 기쁜 감정을 느낀다"면서 살아오는 모든 과정과 방법들이 자기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답변을 남겼다.

사진 = NBA Media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