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데일리] 일본, 한국과 결승행 격돌 … 이란-카자흐스탄, 준결승에서 만나(남자 종합)

kahn05 / 기사승인 : 2014-09-28 2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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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 G조 마지막 경기에서 몽골을 96-70으로 완파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일본은 G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카타르를 꺾은 한국과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일본은 다케우치 조지(207cm, 센터)와 카나마루 코스케(193cm, 포워드)가 각각 2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23점(3점슛 5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케우치 코스케(206cm, 센터)도 1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몽골의 툰가락 산치르(190cm, 포워드)는 26점(3점슛 4개)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쿼터를 23-29로 마쳤지만, 2쿼터부터 전력 차를 실감했다. 3연패로 8강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란은 동일한 장소에서 먼저 열렸던 8강 G조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75-67로 격파했다. 8강 리그 3연승을 기록한 이란은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란의 모하마드사마드 니카 바라미(198cm, 포워드)는 14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오신 사하키안(194cm, 포워드)과 마디 캄라니(185cm, 가드)도 각각 12점 9리바운드와 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중국의 조우치(217cm, 센터)는 17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왕저린(214cm, 센터)과 딩얀위항(200cm, 포워드)도 각각 10점 6리바운드와 10점(3점슛 2개)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1승 2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필리핀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강 H조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67-65로 힘겹게 격파했다. 필리핀은 카자흐스탄-카타르과 함께, 1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카타르와 3팀 간 대결 골득실에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필리핀의 마커스 다우잇(211cm, 센터)은 18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짐 알라팍(175cm, 가드)은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카자흐스탄에 4쿼터에만 26점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내주지 않았다.

카자흐스탄의 이린 파벨(196cm, 포워드)은 3점슛 3개를 포함, 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리핀-카타르와 함께, 1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카타르-필리핀과 3팀 간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카타르를 65-58로 격파했다. 대표팀은 3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0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일본과 4강전을 치른다.

# 28일 경기 결과
[남자 농구 8강 G조]
이란(3승, 4강 진출) 75(22-13, 13-13, 21-18, 19-23)67 중국(1승 2패)
일본(2승 1패, 4강 진출) (29-23, 20-13, 22-18, 25-16)70 몽골(3패)
[남자 농구 8강 H조]
한국(3승, 4강 진출) 65(12-17, 20-16, 17-12, 16-13)58 카타르(1승 2패)
필리핀(1승 2패) 67(14-8, 21-13, 17-18, 15-26)65 카자흐스탄(1승 2패,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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