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10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80-78로 꺾었다. 오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일본을 꺾은 대표팀과 금메달을 다툰다.
이란의 모하마드사마드 니카 바라미(198cm, 포워드)는 3점슛 3개를 포함, 27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메드 하다디(218cm, 센터)는 13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고, 아만 잔게네(195cm, 포워드)와 오신 사하키안(194cm, 포워드)도 각각 12점 6리바운드와 1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은 이린 파벨(196cm, 포워드)과 포노마레프 안톤(208cm, 센터)이 각각 16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2스틸과 16점(3점슛 4개)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란을 물고 늘어졌으나, 이변을 일으키지 못했다. 오는 3일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중국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70-60으로 꺾었다.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 챔피언이었던 중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5위로 마무리했다.
중국의 구오아이린(192cm, 가드)과 자오타이롱(197cm, 포워드)은 각각 15점(3점슛 3개) 4리바운드와 15점 2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딩얀위항(200cm, 포워드)과 왕저린(213cm, 센터)도 각각 13점(3점슛 3개)과 11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카타르의 모하메드 베커(201cm, 포워드)는 24점 8리바운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알리 사에드 에르판(201cm, 포워드)도 1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중국에 막혀,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한, 필리핀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7위 결정전에서 몽골을 84-68로 완파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7위로 마쳤다.
필리핀의 라니델 드 오캄포(198cm, 포워드)는 25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준 파야르도(208cm, 센터)도 1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루이스 테노리오(170cm, 가드)와 다니엘 노르우드(198cm, 포워드)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도왔다.
몽골의 바툽신 빌군(196cm, 포워드)과 툰가락 산치르(190cm, 포워드)는 각각 18점 3리바운드 2스틸과 15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쿼터를 21-18로 앞섰으나, 2쿼터부터 필리핀의 맹공에 무릎을 꿇었다.
# 10월 1일 남자농구 경기 결과
[4강]
이란 80(23-22, 25-20, 16-22, 16-14)78 카자흐스탄
한국 71(18-20, 16-14, 15-9, 22-20)63 일본
[5~6위 결정전]
중국 70(29-10, 16-20, 16-13, 9-17)60 카타르
[7~8위 결정전]
필리핀 84(18-21, 20-9, 25-25, 21-13)68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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