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에어컨 리그] 미리 보는 2014-15 시즌 밀워키 벅스

상열 유 / 기사승인 : 2014-10-02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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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유상열 웹포터] 지난 시즌 NBA 화제의 단어는 단연 '탱킹'이었다. 2014 드래프트는 앤드류 위긴스, 자바리 파커를 비롯해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될 풍년으로 소문이 파다했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조금 밀린다 싶은 팀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은밀히 시작했다.

컨퍼런스를 가리지 않고 내로라하는 하위권 팀들이 연패를 거듭하기 시작했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팀은 필라델피아 식서스. NBA 역대 최다 연패와 동률인 26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전적 19승 63패에 머물렀다. 자신들의 탱킹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보여준 셈. 그러나 이런 식서스에게도 최하위를 빼앗기지 않은 팀이 있었으니, 바로 15승 67패의 밀워키 벅스다.

45년의 장구한 프랜차이즈 역사 중에서도 최악의 성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한 벅스. 그러나 이 팀을 '꼴찌팀'으로 머릿속에 각인시키기에는 아직 이르다. 과정이 어찌 됐든 최대어로 손꼽힌 자바리 파커를 얻었으며, 장기 프로젝트였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부진 속에 시즌 아웃된 래리 샌더스가 돌아온다. 밀워키의 2014-15 시즌을 미리 살펴보자.

1) 2013-14 성적

15승 67패(센트럴 디비전 5위, 동부 컨퍼런스 1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2) 2013-14 주요 기록

※ NBA 30개 팀 중에 30위 팀이었으므로 주요 기록 부문은 생략. 대부분의 기록이 25위 이하를 기록할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3) 2014 오프시즌 out

제프 에이드리안(휴스턴 로케츠와 계약)

라몬 세션스(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

엑페 유도(LA 클리퍼스와 계약)

4) 2014 오프시즌 in

제리드 베이리스(2년간 600만 달러, 캡 여유 공간 계약)

켄달 마샬(1년간 91만 달러, 미니멈 샐러리 계약)

5) 2014 오프시즌 트레이드

A) 제리드 더들리 + 2017년 1라운드 지명권(이상 밀워키 from 클리퍼스) <-> 카를로스 델피노 + 미로슬라브 라둘리차 + 2015년 2라운드 지명권(이상 밀워키 to 클리퍼스)

※ 벅스가 받은 클리퍼스의 1라운드 지명권은 탑14 보호됨

※ 카를로스 델피노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트레이드 이후 클리퍼스에서 방출

6) 2014 오프시즌 재계약 - 없음

7) 2014 드래프트 지명 결과

자바리 파커(1라운드 2순위), 데미언 잉글리스(2라운드 1순위), 조니 오브라이언트(2라운드 6순위)

8) 2014 확정 샐러리

5638만 달러[시즌 샐러리캡 한도 : 6300만 달러, 사치세 한도 : 7680만 달러]

9) 넘겨받은 미래 지명권

2016년 2라운드 지명권(from 새크라멘토 킹스, 2라운드 26~30순위 보호됨)

2016년 2라운드 지명권(from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킹스의 지명권과 스왑 권리)

2017년 1라운드 지명권(from LA 클리퍼스, 탑14 보호됨)

10) 넘겨준 미래 지명권

2019년 2라운드 지명권(to 브루클린 네츠)

11) 사면 조항 사용 여부

드류 구든에게 사용함(2013년)

12) 2014-15 시즌 포지션별 예상 라인업

PG : 브랜든 나이트 / 켄달 마샬

SG : O.J. 메이요 / 야니스 아데토쿤보

SF : 자바리 파커 / 제리드 더들리

PF : 얼산 일야소바 / 존 헨슨

C : 래리 샌더스 / 자자 파출리아

그 외 자원들 : 네이트 월터스(PG), 크리스 미들튼(SF), 제리드 베이리스(PG-SG), 크리스 라이트(SF), 데미언 잉글리스(PF-SF), 조니 오브라이언트(PF)

기회의 땅, 누가 가장 앞서있을까?

☞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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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견이 없을 만한 포지션이다. 래리 샌더스가 2012-13 시즌의 폼만 보여줄 수 있다면 그의 경쟁자는 없다. 벅스는 2012-13 시즌 이후 4년간 4400만 달러라는 상당한 금액으로 샌더스와 재계약했다(2014-15 시즌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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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림 프로텍터인 샌더스는 몸과 마음만 건강하다면 곧바로 포지션 탑5에 들어갈 수 있는 재목이다. 그러나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단 한 시즌에 불과하므로, 이대로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지난 시즌 센터 포지션에서 성장한 존 헨슨의 포지션 변경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둘 중 어떤 시나리오든 백업 자원으로는 높이와 패싱력을 갖추고 있는 자자 파출리아가 나설 것이다.

☞ 포워드

2011-12 시즌부터 2년 연속으로 윈셰어(WS, 승리 공헌도)에서 팀 내 1위를 기록했던 올라운드형 파워포워드 얼산 일야소바는 지난 프리 시즌부터 줄곧 오른 무릎 부상에 시달렸다. NBA에 진출한 이후 오프 시즌마다 터키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던 것이 화근. 45%에 달했던 3점 성공률은 28.2%로 뚝 떨어졌고, 단 한 번도 팀을 옮긴 적이 없었던 프랜차이즈 스타는 트레이드설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프리 시즌을 앞둔 일야소바는 올해도 벅스의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그의 인터뷰.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건 이번 여름이 처음이에요. 지난 시즌에는 유로피언 챔피언십을 치른 직후 트레이닝캠프에 합류했죠. 그동안의 강행군을 제 몸이 견디지 못했어요. 오른 무릎 치료에 전념한 이번 시즌에는 100% 건강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존 헨슨은 일야소바의 강력한 대항마다. 좀 더 전형적인 빅맨에 가까운 헨슨은 샌더스가 빠졌던 지난 시즌,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가며 각종 부문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아래는 헨슨의 12-13 시즌과 13-14 시즌 비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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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번 포지션의 강력한 경쟁자는 또 한 명 있다. 바로 2014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자바리 파커다. 많은 팬들이 그를 스몰포워드에서 뛰기를 바라고 있지만 벅스의 감독 제이슨 키드는 파커를 스트레치 빅맨으로 기용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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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4번(파워포워드) 자리가 편해요. 듀크대에서도, 고등학교에서도 전 늘 4번에 있었어요. 물론 NBA는 레벨이 다릅니다만, 감독(제이슨 키드)이 제게 요구하는 사항은 스트레치 4번에 가까워요. 비록 포스트업도 좋아하지만, 지금처럼 코트를 넓게 쓰며 픽-앤-팝을 하는 것도 괜찮아요."

그러나 포지션과 그 역할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 만큼, 파커가 4번 포지션에 나서더라도 실질적으로는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스윙맨이 될 확률이 높다.



스몰포워드 백업 자원에는 제리드 더들리와 크리스 미들튼이 있다. 더들리는 피닉스 선즈에서 5시즌 동안 쏠쏠한 활약을 보인 후 LA 클리퍼스로 이적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3점 슛을 비롯한 각종 부문에서 하향세를 그리며 한 시즌만에 벅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시즌 중 트위터를 통해 클리퍼스 팬들에게 자신의 부진에 대해 사과하는 등 인성이 좋은 선수임에는 분명하나, 이제 29살로 접어드는 만큼 다시 선즈에서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다.

크리스 미들튼은 본래 벤치 멤버로 데려온 선수였는데, 카를로스 델피노의 시즌 아웃으로 우연히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후 평균 12.1득점, 3점 성공률 무려 41.4%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며 백업 멤버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였다. 더들리와 미들튼의 백업 포지션 경쟁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 밖에 이번 드래프트로 새롭게 합류한 선수로 데미언 잉글리스(2라운드 1순위)와 조니 오브라이언트(2라운드 6순위)가 있다. 19살의 어린 나이로 화제가 되었던 잉글리스는 워싱턴 위저즈의 케빈 세라핀에 이어 두 번째로 NBA에 진출한 프랑스령 기아나 출신 선수가 되었다. 인사이드에서의 패싱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잉글리스는 NBA에 적응하는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 모두 가능하다.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을 나온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에너지 넘치는 빅맨으로, 드래프트 당시에는 이번 시즌을 해외 리그에서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결국 1+2(보장 계약 1년 + 팀 옵션 계약 2년) 계약에 성공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와는 달리 인터뷰를 할 때는 상당히 어눌한 말투로 필자를 당황시켰다.

☞ 가드

가장 앞서있는 선수는 역시 브랜든 나이트다. 1라운드 8순위로 뽑히며 기대를 모았으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그저 그런 선수로 인식된 나이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 미들튼, 비아체슬라프 크라프트소프와 패키지로 묶여 당시 벅스 소속이었던 브랜든 제닝스와 트레이드되었다.

득점력은 있으나 패싱 능력이 아쉽다는 평을 받던 나이트에게 밀워키 벅스는 그를 위한 팀이나 마찬가지였다. 일야소바, O.J. 메이요 등 주득점원들이 모두 부진에 빠진 관계로 그의 득점력이 절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나이트는 공을 오랜 시간 소유할 수 있었고, 각종 득점 관련 수치들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수치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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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ayer Efficiency Rating) - 선수 개별 생산력

eFG%(Effective Field Goal Percentage) - 3점 슛의 가치를 상승시켜 기존 야투율을 보정한 수치

DRtg(Defensive Rating) - 100포세션 당 점수 허용성

그러나 올 시즌에도 나이트의 손에 오랫동안 공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첫째로는 어시스트 수치가 너무 낮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평균 2.6개의 턴오버에 비하면 아쉬운 숫자임에 분명하다. 둘째로는 득점원 문제.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나이트가 유일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는 자바리 파커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다. 또한 건강히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일야소바는 평균 13득점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이고, 이는 O.J. 메이요에게도 적용된다.

따라서 좀 더 정통 포인트가드에 가까운 켄달 마샬이나 수비력이 좋은 네이트 월터스에게 1번 자리를 주고 나이트가 슈팅가드를 맡을 수도 있다. 나이트와 성향이 비슷한 제리드 베이리스 역시 1번과 2번을 오가며 출전 시간을 나눠가질 예정.

슈팅가드 포지션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부를 만하다.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될 예정이었던 메이요가 의외로 부진하면서 시즌 중반부터는 식스맨으로 나오는 등 고전했다. 스팟업 슈터라기보다는 본인이 공을 가지고 있으면서 슛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가 중심이 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역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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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포지션의 또 다른 경쟁자는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성장을 지켜보고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6'9''(약 206cm)의 큰 키에 엄청나게 큰 손, 유연한 신체, 19살의 어린 나이로 '그리스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데토쿤보는 한 시즌을 치른 현재까지도 명확한 포지션을 가지지 못 했다.

그러던 중 이번 썸머리그에서는 키드 감독이 이 거대한 선수를 포인트가드로 뛰게 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더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아데토쿤보가 이 자리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NBA 포인트가드의 전설로 유명한 게리 페이튼 역시 그를 가르쳐 보고 싶다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페이튼의 벅스 코치진 합류는 얼마 전 결렬됐다). 안데토쿤보는 썸머리그에서 평균 33.0분의 출전 시간 동안 평균 17.0득점, 3점 성공률 37.5%, 자유투 성공률 73.7%, 5.8리바운드, 1.0블록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평균 1.8어시스트, 4.5턴오버, 4.5 파울을 기록하며 여전히 미숙한 모습과 불안한 볼 핸들링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러 가지 정황을 보았을 때 키드가 아데토쿤보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는 것은 아직까지 실험 단계일 뿐이며, 이번 시즌에 그런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큰 키에도 훌륭한 시야와 유연함을 갖춘 이 선수를 장기적으로는 볼 핸들러로 키워갈 것임을 시사했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이 그리스 선수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슈팅가드로 나설 확률이 높아 보인다.

시즌이 시작할 때는 백업으로 나오겠지만, 끝날 때쯤에는 각종 뉴스의 메인을 차지할 수도 있는 재목이므로 주목하자.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선수의 정확한 명칭을 벅스 현지 팬들이 맞춰보는 유튜브 영상을 링크했다. 필자의 귀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그의 정확한 한국 명칭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적합해 보인다.

<Can you say my name? 밀워키 벅스 현지 팬들의 도전 영상 클릭>

벅스의 실험은 언제까지?

벅스는 여전히 리빌딩 중이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5순위로 래리 샌더스를 뽑았을 때부터 리빌딩을 조금씩 시작하였고, 그 과정 중에는 앤드류 보것, 몬타 엘리스, J.J 레딕, 브랜든 제닝스 등 굵직한 선수들과의 이별도 포함되어 있다. 애매한 순위의 지명권으로 인해 리빌딩에 큰 위기를 겪었지만 그 중에서도 존 헨슨,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얻는 데에 성공했고,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탱킹을 하게 된 지난 시즌에는 마침내 1라운드 2순위로 자바리 파커를 손에 얻었다. 팀의 성적은 볼품없었지만 스몰 마켓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인 리빌딩만큼은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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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밀워키 벅스의 시즌 별 확정 샐러리 정보다. 일찌감치 팀의 핵심으로 지목한 샌더스 이외에는 모두 2015-16년까지만 보장되어 있다. 파란색과 초록색은 각각 팀 옵션과 퀄리파잉 오퍼를 뜻하므로 비보장이나 마찬가지다. 즉, 이 팀은 2015-16 시즌까지도 옥석 고르기를 계속할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정작 팀의 미래로 내정한 샌더스가 옥석이었는지 판단이 불분명한 상태이긴 하지만 벅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샌더스와 파커를 팀의 핵심으로, 아데토쿤보를 성장 여부에 따라 옵션으로 두게 된다면 2000만 달러가 채 되지 않는 연봉으로 팀의 스타팅 3자리를 채우게 된다. 여기에 준수한 FA 영입으로 남은 두 자리를 채운다고 생각해보자. 꽤 근사하지 않은가? 림 프로텍터에, 확실한 스코어러에, 그리스 괴물.

표에도 제시되어 있지만, 이번 시즌에도 벅스는 샐러리캡 한도를 채우지 않았다. FA 영입에만 1000만 달러 정도를 쓸 수 있는 꽤나 많은 총알을 지니고도, 웨이버 공시된 켄달 마샬(91만 달러), 300만 달러 정도의 제리드 베이리스만을 영입하며 인원이 부족했던 가드진의 머릿수만 채웠을 뿐이다.

결국 이번 시즌도 실험은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어도 뭔가 승부욕이 부족해 보이는 벅스 선수들의 모습을 재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실험 중이라도, 샌더스, 일야소바, 메이요 등 부진했던 선수들이 제 역할만 해준다면 언제든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부진했던 주전 선수들의 부활, 그리고 촉망받는 유망주들의 성장. 이 두 가지가 이번 시즌 밀워키의 키워드다. 벅스의 2014-15 시즌을 지켜보자.

사진 출처 = 밀워키 벅스 공식 페이스북, bleacherreport.com, 82games.com, datawrapper.de, espn.com/nba, sheridanhoops.com, 야니스 아데토쿤보 인스타그램, 래리 센더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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