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동아리 U리그] 동부지구 3주차 - 대학 동아리 농구선수들의 열정 속으로!

u league / 기사승인 : 2014-10-06 14: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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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 일요일 숭실대학교에서 대학농구동아리 U리그 동부지구의 경기가 열렸다. 개막식 이후 열린 3주차 경기에서는 코트위에서 뛰는 선수들은 물론 벤치에 있는 선수들 또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 임했다.



[1경기] Zoo(고려대) 53 : 47 스쿠바(서울시립대) / Zoo(승)

동부지구 3주차 첫 번째 경기인 고려대학교 Zoo와 서울시립대학교 스쿠바의 경기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Zoo6점차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Zoo가 선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고 기는 가운데, Zoo는 상대팀과 5~6점차를 유지하며 리드 뺏기지 않고 지켜냈다. 경기 종료 2분전, 스쿠바가 점수 차를 좁히면서 마지막으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Zoo에게 3점포에 이어 서커스 슛까지 내주며 분위기를 뒤집지 못하고 53 47로 경기를 끝냈다.

[2경기] 호바스(서울대) 37 : 45 새턴(서울대) / 새턴()



[동부] 호바스새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나간 서울대 vs 서울대의 집안싸움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새턴이 승리를 차지했다. 호바스는 최현성이 내 외곽에서 분전하며 3쿼터까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경기 후반 새턴의 압박수비에 실책이 많아지면서 4쿼터에 역전을 허용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호바스의 레이업 득점으로 시작된 1쿼터는 양 팀 모두 빠른 템포의 공격과 강력한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다. 상대의 수비가 너무 강력했던 탓일까, 아쉬운 슛 성공률 속에 10-6으로 새턴이 앞서나갔다. 이어 시작된 2쿼터에서는 최현성이 연속으로 3점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점수를 뒤집었고 새턴은 속수무책으로 득점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호바스는 22-17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새턴은 풀코트 프레스를 사용하면서 상대의 실책을 이끌어냈다. 강한 압박수비에 당황한 호바스는 슛이 번번이 들어가지 않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새턴은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를 5점으로 줄이면서 4쿼터에 접어들었다.

4쿼터에 들어서면서 호바스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틈을 타 새턴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면서 45-37, 새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3경기] 청룡(중앙대) 39 : 43 칸스(한체대) / 칸스()

[동부] 청룡칸스

세 번째 경기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칸스가 중앙대학교 청룡을 상대로 4점차 승리를 거뒀다.

청룡은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파울 작전을 쓰는 등 승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으나 경기 초반 슛 성공률에 아쉬움을 남기며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칸스가 무섭게 치고 나갔다. 양 팀 모두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을 이어나가려 했으나 이후 청룡의 연이은 슛 실패를 칸스가 기회로 삼아 득점을 쌓으며 19-10으로 1쿼터의 주도권을 잡았다. 2쿼터, 칸스가 점수 차를 10점까지 벌렸으나 청룡 조준규의 연속 5득점과 안성범의 바스켓카운트로 턱밑까지 추격 당하며 21-23, 2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는 그야말로 대혼전이었다. 역전과 동점, 재역전을 반복하며 말 그대로 엎치락뒤치락 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칸스의 3점포가 팽팽한 경기의 흐름을 깨면서 34-27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서도 칸스가 또 한 번 3점을 꽂아 넣으며 점수 차는 다시 10점까지 벌어졌다. 2분여를 남기고 시작된 청룡의 적극적인 수비에 칸스는 실책을 연발했고 기회를 잡은 청룡은 더욱 더 강하게 상대를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43-39, 칸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4경기] TIB(숭실대) 37 : 31 15ers(한양대) / TIB ()

[동부] TIB15ers

숭실대학교 TIB가 한양대학교 15ers를 상대로 6점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TIB는 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그에 비해 15ers는 상대의 잦은 파울로 많은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성공률이 좋지 않아 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1쿼터는 9-4TIB가 앞서갔다. 15ers1쿼터에 이어 여전히 슛 성공률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점수 차를 줄이지 못한 반면, TIB는 벤치멤버들의 파이팅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2쿼터 후반, 속공 등의 빠른 템포의 공격을 이용한 득점으로 15ers가 추격을 시작했고 15-21, 6점차까지 따라붙었다.

15ers의 기세는 3쿼터까지 이어져 동점,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TIB 장영환의 자유투 성공과 뒤이은 3점슛 행진에 경기는 재역전됐다. 28-27, TIB1점차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이했다.

멀어질 듯 따라붙으며 접전을 펼치던 4쿼터는 3분을 남기고 박진서의 뱅크샷 성공 후 수비에도 성공하며 도망갈 기회를 만들었다. 그 사이 15ers3점슛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경기의 분위기가 TIB쪽으로 기울었다. 15ers는 더 이상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고, 승리는 37-31TIB가 가져갔다.

[5경기] Nob(서울시립대) 49 : 37 유나이티드(경희대) / Nob()

[동부] Nob유나이티드

서울시립대학교 Nob과 경희대학교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12점차로 Nob이 승리했다.

1쿼터 초반, 양 팀 모두 실책을 연속적으로 범하며 어수선한 상황을 만들었다. 유나이티드가 득점을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이, Nob는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분여를 남기고 처음으로 필드골에 성공한 유나이티드는 Nob가 방심하는 틈을 타 점수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점수는 11-5, Nob가 앞서나갔다. 2쿼터에 수비를 강화한 유나이티드는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으며 4점차까지 아갔지만 실책에 덜미를 잡히면서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Nob는 박연호와 김세준이 득점을 만들어냈고 19-9로 점수 차를 더 벌리면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Nob가 우세한 흐름은 꺾이지 않았고 꾸준히 10점 이상의 점수 차를 유지한 채 경기는 진행되었다. 4쿼터에는 스틸에 이은 속공 레이업슛 성공 등 박연호의 활약에 힘입어 Nob49-37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유나이티드가 외곽포로 뒤늦게 추격을 시도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글, 사진 =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이현아, 김유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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