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com』에 따르면, 단장들이 샌안토니오가 우승후보, 르브론 제임스가 MVP, 자바리 파커가 최고 신인,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를 최고 감독으로 투표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46.2%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다. 뒤이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5.4%)가 뒤를 이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마이애미 히트가 이 부문에서 거의 몰표에 가까운 75.9%의 표를 받기도 했다.
최고 선수에 관해서는 제임스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제임스는 단장들의 67.9%가 제임스를 선택했다. 한편 케빈 듀랜트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많은 표를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 MVP인 듀랜트는 이번에 21.4%의 선택을 받는데 그쳤다.
신인 선수들에 관해서는 밀워키 벅스의 자바리 파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드류 위긴스를 밀어내고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냈다. 파커는 75%를 기록했다. 반면 위긴스는 17.9%에 머물렀다.
감독 부분에서는 변함없이 포포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포포비치는 92.9%를 받았다. 이만하면 거의 몰표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한편 재미난 것은 현역선수들 중 감독이 되었을 때, 잘할 감독으로는 크리스 폴(클리퍼스)이 이름을 올렸다.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는 포인트가드에 폴, 슈팅가드에 제임스 하든(휴스턴), 스몰포워드에 제임스, 파워포워드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와 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이 동수의 표를 받으면서 동시에 선정됐다. 센터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선정됐다.
각 지역대별 우승을 차지할 팀으로는 토론토 랩터스(대서양), 클리블랜드(중부), 워싱턴 위저즈(남동),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북서), LA 클리퍼스(태평양), 샌안토니오(남서)가 자리했다. 또한 가장 흥미로운 팀으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뽑혔다.
가장 빼어난 수비수로는 조아킴 노아, 떠오르는 선수로는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가 해당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한편 클러치 상황에 마지막 공격을 맡길 선수로는 듀랜트가 이름을 올렸으며,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는 각각 7.7%에 그치면서 듀랜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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