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com』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티그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하려 하고 있고, 거의 성사직전 단계에 와 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카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필라델피아가 현금이나 향후 드래프트 티켓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티그는 이번 시즌 112만 달러를 받게 되어 있으며, 2015-2016 시즌에는 200만 달러의 팀옵션이 걸려있다. 브루클린은 이번에 티그를 내보낸다면 팀의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사치세를 소폭이나마 줄일 수 있어 팀의 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코트 쪽의 교통정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은 현재 데런 윌리엄스, 제럿 잭, 호르헤 구티에레즈로 이어지는 포인트가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팀에 포인트가드가 많은 만큼 굳이 티그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티그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제프 티그의 동생으로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시카고 불스에 1라운드 29순위로 지명된 티그는 D-리그를 오가기도 했다. 지난 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의 토르니케 쉥겔리아와 유니폼을 맞바꿔 입으며 브루클린에 둥지를 틀게 됐다.
한편 티그는 지난 시즌 40경기 나서 11.1분을 뛰며 경기당 2.7점 1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에 있었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0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소 많은 6실책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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