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샬럿의 간판' 켐바 워커, 연장계약 체결

Jason / 기사승인 : 2014-10-29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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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ba Walk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샬럿 호네츠의 켐바 워커(가드, 185cm, 83.5kg)가 먼저 계약 연장을 알렸다.

『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워커와 계약기간 4년에 4,8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워커는 지난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고로 이번 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연장계약 체결여부를 결정해야만 했다. 하지만 샬럿은 연간 1,200만 달러라는 큰돈을 워커에게 안기면서, 에이스 대접을 톡톡히 해줬다.

워커는 당시 1라운드 9순위로 샬럿 밥캐츠(현 호네츠)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에 앞서 2010-2011 NCAA에서 소속팀은 코네티켓 허스키스를 결승무대에 올렸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MOP(Most Outstanding Player)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당시 3학년이었던 워커는 곧바로 NBA 진출을 선언했고, 샬럿에서 프로선수로서 거듭났다. 워커는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샬럿에서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시즌에는 73경기에 나서 35.8분을 뛰며 17.7점 4.2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워커의 이와 같은 활약은 새로이 팀에 합류한 알 제퍼슨과 함께 팀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초석이 됐다. 팀내 득점 1위는 제퍼슨에게 내줬지만, 제퍼슨의 합류로 워커가 짊어질 부담이 적어지게 됐다. 결국 샬럿은 창단 두 번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워커의 활약은 계속됐다. 비록 마이애미 히트에 맞서 단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지만, 워커는 경기당 19.5점 3.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이름값을 해냈다. 특히나 제퍼슨이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와중에도 팀의 공격을 도맡으며 고군분투했다.

워커는 이제 연간 1,000만 달러가 넘는 대형계약을 안은 선수가 됐다. 아직 올스타로 선정된 적도 없지만, 샬럿의 프랜차이즈 스타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과연 워커는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견인할 수 있을까? 워커의 2014-2015 시즌이 기대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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