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와 바레장이 계약기간 3년에 3,000만 달러에 달하는 연장계약에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바레장은 이번 2014-2015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번 시즌 연봉은 약 970만 달러다.
클리블랜드가 바레장과 이와 같은 연장계약을 체결한다면, 주전 센터를 적정가에 묶어둘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적어도 연간 1,100만 달러를 요구한 트리스탄 탐슨보다는 안정된 기량을 갖춘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 부상이 잦다는 것이 흠이겠지만, 향후 샐러리캡이 확대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나쁘지 않은 포석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바레장은 지난 2008-2009 시즌 81경기를 뛴 이후로 매 시즌 76, 31, 25, 25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에야 65경기를 소화했지만 이전까지의 바레장의 내구성은 불합격에 가까웠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가장 적은 27.7분을 소화한 바레장은 평균 8.4점 9.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평균 득점은 다소 떨어졌지만, 시간대비 여전한 보드를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은 여실히 보여준 셈.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가 합류해 있는 만큼 큰 무리없이 리바운드와 궂은일에만 힘을 보태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레장은 지난 2004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NBA에 데뷔했다. 지명 직후 곧바로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되었고, 현재까지 클리블랜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해왔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향후 3시즌 더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바레장을 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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