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1cm, 90.7kg)이 곧 코트를 밟는다.
『AP』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이 얼굴을 내비출 것이라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이 경기에서 라인업에 들 것으로 판단된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2경기 만에 부상을 당했다. 지난 10월 31일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슈팅핸드인 오른손을 크게 다쳤다. 손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한 웨스트브룩은 이날 8분여만 뛰었고, 라커로 들어간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첫 경기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려 38점을 폭발시켰기에 웨스트브룩의 부상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주득점원인 케빈 듀랜트가 무릎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웨스트브룩마저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팀 전력의 핵심인 원투펀치를 모두 부상으로 잃은 채 시즌을 치렀고 현재 4승 12패를 기록하며 북서지구 4위, 서부 컨퍼런스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이 돌아오고 듀랜트마저 복귀한다면, 오클라호마시티는 향후 남은 시즌의 가장 큰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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