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한 보스턴과 덴버

Jason / 기사승인 : 2015-01-14 11: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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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er Nel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또 하나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SPN.com』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자미어 넬슨(가드, 183cm, 86.2kg)을 덴버로 보내고, 덴버의 네이트 로빈슨(가드, 175cm, 82.6kg)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스턴이 트레이드를 이끌어 낸 이유는 샐러리캡 확보로 보인다. 로빈슨의 몸값이 넬슨의 그것보다 50만 달러가 적다. 무엇보다 넬슨은 다음 시즌에 사용할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넬슨이 베테랑가드로서 역할을 해줄 수도 있지만, 이번 트레이드로 보다 확실한 만기계약자를 포섭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레존 론도(댈러스)를 내주고 데려온 선수들 3명 중 브랜든 라이트(피닉스)와 넬슨을 다시 트레이드시켰다. 보스턴은 론도를 댈러스에 내줄 당시 라이트와 넬슨 그리고 제이 크라우더를 영입했다. 크라우더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된다.



로빈슨은 보스턴과 바이아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빈슨은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팀에서 뛰길 원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행선지는 LA 클리퍼스가 유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로빈슨은 지난 2012-2013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데릭 로즈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면서 덴버와의 장기계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로빈슨을 원하는 팀은 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퍼스 외에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로빈슨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클리블랜드에는 뚜렷한 베테랑가드가 없다. 그런 만큼 로빈슨을 합류시킨다면 백코트 전력을 조금이나마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덴버는 서서히 이번 시즌에 대한 미련을 버리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어 하는 네이트 로빈슨을 내보내고 베테랑인 넬슨을 수혈했다. 넬슨은 보스턴에서 6경기에 뛰어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올랜도 방문당시 팬들의 환호를 받긴 했지만 그 뿐이었다.



덴버는 현재 애런 아프랄로와 랜디 포이를 트레이드 블락에 올린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팀들이 아프랄로 영입을 위해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다른 소스에 따르면, 윌슨 챈들러도 이참에 처분하려는 눈치다. 덴버가 원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망주나 드래프트 티켓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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