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마일스 플럼리(센터-포워드, 211cm, 115.7kg)를 트레이드하려는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스타인 기자에 의하면, 당장에 트레이드에 응하려는 팀은 없지만, 루키스케일로 묶여있는 선수인 만큼 플럼리를 찾는 팀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한 플럼리는 1라운드 26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지명됐다. 첫 시즌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쳐지 못했지만,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이번 시즌 초반까지 꾸준히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피닉스의 골밑을 지켜왔다.
자리를 잃은 플럼리
이번 시즌 들어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끝내 지난 12월에 있었던 6연패 기간을 기점으로 알렉스 렌에게 주전자리르 뺐기고 말았다. 제프 호너섹 감독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플럼리가 아닌 렌을 주전 센터로 내세웠다.
이후 렌이 주전으로 나서면서 피닉스는 거짓말처럼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는 수 없이 플럼리는 벤치에서 나서야했다. 그러면서 출전시간도 대폭 줄어들었고, 자신의 입지 또한 좁아졌다. 플럼리는 벤치에서 나선 17경기에서 평균 16분을 소화하며 경기당 3.8점 4.8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풀타임 주전으로 나서면서 8.1점 7.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정작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만 못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벤치에서 나서게 됐다. 게다가 보스턴 셀틱스와의 트레이드로 브랜든 라이트를 영입하면서 플럼리의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들게 됐다. 졸지에 제 3의 센터로 밀리고 만 것.
지난 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부동의 주전 센터였지만, 렌의 성장과 라이트의 합류로 플럼리는 졸지에 트레이드블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플럼리는 이번 시즌 약 117만 달러를 받으며 다가오는 2015-2016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다음 시즌의 몸값은 210만 달러 남짓이다.
이만하면 스타인 기자의 말대로 골밑 보강을 노리는 팀들이 플럼리를 충분히 노릴만하다. 지난 시즌의 모습만 어느 정도 재현해 낸다면 자신의 값어치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플럼리는 끝내 트레이드될까? 피닉스가 또 하나의 트레이드를 터트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