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시애틀 스톰이 앤젤 로빈슨(28, 196cm)과 워티아 롤(25, 198cm) 등 두 명의 ‘장신센터’와 재계약했다.시애틀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로빈슨과 롤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애틀의 회장인 앨리샤 바라바니스는 “로빈슨과 롤 두 명의 선수는 풍부한 해외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다. 충분히 리그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또 두 선수는 골밑의 높이를 보강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두 선수와 재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시애틀에 합류한 로빈슨은 정규리그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2.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부터 스페인리그에서 활약한 로빈슨은 2015년 시즌까지 마친 이후 시애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스페인에서 평균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롤은 지난 2013년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6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한 경기도 뛰지 못 하고 방출됐다. 지난 시즌에 시애틀과 7일 계약에 성공해 다시 WNBA 무대에 입성해 정규리그 6경기 동안 평균 2.7득점, 3.2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 현재는 체코리그에서 평균 11득점, 8.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인 롤은 팀의 주전 센터로 뛰어난 블록 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2013년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지명되지는 못했다.
로빈슨과 롤의 합류로 높이의 위력을 더한 시애틀은 오는 6월 7일 LA 스팍스와 2015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시애틀 스톰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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