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화이트사이드, 애틀랜타전 결장

Jason / 기사승인 : 2015-03-28 11:43:33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하산 화이트사이드(센터, 213cm, 120.2kg)도 부상을 당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오른손 손바닥의 중지손가락과 약지손가락 사이가 찢어진 것. 이 부상으로 화이트사이드는 10바늘 정도를 꿰맸으며 지난 26일에 있었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이에 화이트사이드는 28일에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끝내 나서지 못하게 됐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상태로는 볼을 제대로 잡을 수도 없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리바운드와 블락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 화이트사이드는 뛰고 싶은 의지를 내보내고 있다.



화이트사이드는 자신의 이번 시즌 목표를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것이며 리그에서 세 손가락에 드는 블라커가 되는 것이라 했다. 덧붙여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싶은 의사도 밝혔다. 이번 시즌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였기에 끝까지 시즌을 잘 치르고 싶은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이매이는 화이트사이드의 출장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플레이오프때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화이트사이드의 부상이 생각만큼 경미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자세히 파악되고 있지는 않지만 볼을 잡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마이애미도 현재 여러 핵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게 됐다. 드웨인 웨이드도 무릎이 좋지 않아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나설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백업 센터인 크리스 앤더슨도 허벅지 부상으로 애틀랜타전에 투입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 보쉬와 조쉬 맥ㄹ로버츠는 이미 시즌아웃됐다.



여기에 이번 시즌 D-리그에서 올라온 타일러 존슨과 화이트사이드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존슨은 지난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이날 경기에는 투입될 것으로 보이지만, 컨디션이 어떤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팀의 주축 센터인 화이트사이드마저 잔여시즌을 소화하는 것이 불투명해졌다.



이만하면 마이애미도 부상과 싸우고 있는 셈이다. 웨이드와 보쉬 그리고 화이트사이드까지, 무려 3명의 주전 선수들이 결장하게 되는 셈. 웨이드와 앤더슨은 경기 전에 나설 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플레이오프 진출여부가 걸려 있는 이 시점에서 주전들의 이탈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현재 동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 있는 마이애미는 나머지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마이애미는 33승 38패를 기록하고 있다. 컨퍼런스 8위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격차는 2경기.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과연 마이애미는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까? 무엇보다 부상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