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브루클린, 얼 클락과 10일 계약 체결

Jason / 기사승인 : 2015-03-28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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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Clark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10일 계약을 통해 선수를 보강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얼 클락(포워드, 208cm, 106kg)과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클락은 이번 시즌을 중국(CBA)에서 뛰었다. 시즌이 끝난 이후 자신의 집에서 개인훈련을 했고, 이후 브루클린과의 계약이 타진되어 팀에 합류했다.



브루클린은 현재 3명의 부상자들이 있다. 미르자 텔레토비치는 이미 시즌아웃됐고, 뒤이어 세르게이 카라세프도 무릎의 인대파열로 남은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최근에는 테디어스 영까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브루클린은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는 클락을 통해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내외곽이 두루 가능한 선수인 만큼 브루클린에서는 어느 정도 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락은 지난 2009 드래프트 출신으로 1라운드 14순위로 피닉스 선즈에 입단했다. 이후 올랜도 매직,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뉴욕 닉스에서 뛰었으며, 지난 2012-2013 시즌, 레이커스에서 주가를 올려 클리블랜드와 계약했지만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트레이드 되고 말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된 클락은 곧바로 방출됐고, 뉴욕에 새둥지를 틀었다. 뉴욕은 클락에게 두 차례 10일 계약을 건넸다. 하지만 잔여시즌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결국 클락은 지난 가을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둥지를 틀었지만, 시즌 개막 전에 방출당하고 말았다.



이후 휴스턴 로케츠가 클레임을 걸어 클락을 데려갔지만, 클락은 시즌 개막 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결국 클락은 휴스턴에서 단 사흘 만에 다시 짐을 싸야했고, 이번 시즌을 국외에서 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에서 다시금 기회를 잡은 만큼 제 몫을 해낼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브루클린은 현재 30승 40패를 기록하며 동부컨퍼런스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컨퍼런스 8위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1경기 차기 때문에 브루클린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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