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드, 191cm, 89.2kg)와 브루클린 네츠의 브룩 로페즈(센터, 213cm, 124.7kg)가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NBA.com』에 따르면, 커리와 로페즈가 각각 서부컨퍼런스와 동부컨퍼런스의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커리는 지난 한 주간 있었던 4경기에서 모두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그 덕에 골든스테이트는 그 전주부터 이어오며 현재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하물며 모두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과의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강팀들을 상대로 오히려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주에 커리는 평균 30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은 서부컨퍼런스에서 세 번째, 어시스트는 서부에서 두 번째 많았을 정도로 단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 기간 동안 무려 6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632)을 자랑했다. 커리는 장거리에서 많은 슛을 던지는 선수인 점을 감안할 때 실로 대단한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있었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는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하기도 했다. 두 팀 모두 서부에서 상위시드를 차지할 유력한 팀들이다. 포틀랜드는 아직이지만,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지은 상태다. 게다가 2경기 모두 30점 이상을 폭발시키면서 동시에 10어시스트를 곁들였다.
# 커리의 지난 주 경기일지
24일 vs 워 싱 턴 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5개
25일 vs 포틀랜드 33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5개
28일 vs 멤 피 스 38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8개
29일 vs 밀 워 키 2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6개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로페즈도 가장 돋보였던 한 주를 보냈다. 로페즈는 지난주에 있었던 4경기에서 평균 28.8점 8.5리바운드 2.3블락을 기록했다. 로페즈의 활약에 힘입어 브루클린은 지난주에만 3승을 챙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오히려 8위권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로페즈는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복귀 이후에는 메이슨 플럼리에게 주전자리를 내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후 착실하게 시즌을 치러왔고, 지난주에 브루클린의 기둥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브루클린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번 시즌 브루클린에서 이주의 선수상을 배출한 것은 로페즈가 처음이다.
이 기간 동안 로페즈는 무려 60%에 육박하는 필드골 성공률(.578)을 기록했다. 이미 2경기에서 60%의 필드골 성공률을 높인 로페즈는 보다 확률 높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브루클린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4경기 중 무려 3경기에서 30점 이상을 퍼붓는 등 최근 빼어난 득점감각을 선보이기도 햇다. 이를 바탕으로 더블더블까지 두 차례 곁들이면서 이번 시즌 들어 모처럼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 로페즈의 지난 주 경기일지
24일 vs 셀틱 31점 4리바운드
26일 vs 샬럿 34점 10리바운드 3블락
28일 vs 캡스 20점 9리바운드
29일 vs 레이커스 30점 11리바운드 4블락
사진 = NBA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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