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포틀랜드, 프레이저 영입 ... 가드 보강

Jason / 기사승인 : 2015-03-31 1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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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Frazi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로스터를 채웠다.

『RealGM.com』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D-리그에서 뛴 팀 프레이저(가드, 185cm, 77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프레이저와 잔여시즌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킬레스 파열로 시즌아웃된 웨슬리 메튜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프레이저는 D-리그에서 이번 시즌을 잘 치렀다. 최근에는 D-리그에서 선정하는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프레이저는 지난주에 치른 3경기에서 평균 20.3점 7.3리바운드 7.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프레이저의 활약에 힘입어 소속팀인 메인 레드클로스는 대서양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D-리그 동부컨퍼런스에서 1번시드를 차지했다. 프레이저는 특히 득점 외에도 다방면에서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선수라 기대가 적지 않다.

하지만 D-리그와 NBA의 격차를 생각할 때는 단순 로스터를 채우기 위한 방편일 수도 있다. 메튜스가 빠지면서, 애런 아프랄로가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확실히 전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다. 메튜스가 주전으로 나서면서 아프랄로가 벤치에서 출격할 때는 로테이션도 튼튼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만큼 D-리그에서 뛰어 온 프레이저가 당장 포틀랜드에 도움이 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포틀랜드로서도 달리 방도가 없었다. 플레이오프를 염두에 두고 전력누수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둬야하기 때문이다.

포틀랜드는 현재까지 47승 25패를 기록하며 북서지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부컨퍼런스 전체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선수들이 많은 것이 걸린다. 메튜스가 시즌아웃됐음은 물론이고 팀의 중추인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니콜라스 바툼도 잔부상을 안고 있다.

포틀랜드가 프레이저의 영입을 통해 백코트 전력에 작은 숨통이라도 틀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팀들의 화두는 다름 아닌 부상이 아닐까 싶다.

사진 = Portland Trail Blazer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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