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com』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The Menace’ 데니스 슈뢰더(가드, 185cm 76.2kg)가 왼쪽발가락에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슈뢰더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에 있었던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슈뢰더는 이날 단 5분 46초밖에 뛰지 못했고, 단 4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2경기 연속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을 곁들인 그는 이번 시즌 들어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멋진 성장을 일궈낸 선수이기도 하다.
슈뢰더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72경기에서 나서 경기당 19.7분을 소화하며 9.8점 2.1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프 티그의 백업 역할을 120% 넘게 잘 소화했다. 특히나 레존 론도(댈러스)를 닮은 외모로 작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마이크 스캇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데 이어 슈뢰더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작은 위기에 놓였다. 팀의 제 2포인트가드가 빠졌기 때문. 팀에 켄트 베이즈모어가 있지만, 베이즈모어는 사실상 슈팅가드다. 가뜩이나 타보 세폴로샤가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기에 슈뢰더의 부상은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즉, 슈뢰더가 빠지게 되면서 애틀랜타는 적잖은 손실을 입게 됐다. 특히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포인트가드를 비롯한 가드진의 운영에 애를 먹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슈뢰더는 이번 시즌에 라이징스타 챌린지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을 정도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원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슈뢰더는 독일태생의 선수로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애틀랜타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명권을 활용해 슈뢰더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후 슈뢰더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애틀랜타의 일원으로 거듭 나 있다. 부덴홀저 감독의 중용을 받으면서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가드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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