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애틀랜타 악재’ 세폴로샤, 다시 시즌아웃

Jason / 기사승인 : 2015-04-10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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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bo Sefolosha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타보 세폴로샤(가드, 201cm, 100.7kg)가 다시 시즌아웃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세폴로샤가 발목 골절로 남아 있는 정규시즌은 물론이고 플레이오프까지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세폴로샤는 뼈가 골절됐고, 인대까지 손상됐다. 세폴로샤는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폴로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코플랜드(인디애나)가 피습당할 때, 페로 안티치와 현장에 있었고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당시 세폴로샤는 안티치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고, 지난 9일에 있었던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세폴로샤의 시즌아웃으로 애틀랜타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력을 꾸리는데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세폴로샤는 애틀랜타가 내세울 수 있는 가장 독보적인 에이스 스타퍼다. 특히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주득점원의 존재가 더욱 커지는 만큼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에 대한 가치가 결코 적지 않다.

하물며 세폴로샤는 애틀랜타의 코트마진에 적잖이 영향을 미친 선수다. 애틀랜타는 세폴로샤가 있을 때 100포제션 당 95.3점을 실점했다. 반면 세폴로샤가 없을 때는 100포제션 당 102.6점을 내줬다. 즉, 세폴로샤의 존재 유무에 따라 득실이 7점 이상 차이가 났을 정도. 그 경기가 플레이오프라면 세폴로샤의 가치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세폴로샤는 지난 1월 31일에 부상을 당한 이후 27경기에서 결장했다.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3월 26일에 복귀했을 때는 7분여를 뛰며 1스틸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무난히 코트 적응을 마쳤다. 세폴로샤는 복귀 후 7경기에서 평균 7점 4.1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세폴로샤의 복귀로 애틀랜타는 잠시 주춤했던 기간을 손쉽게 탈출할 수 있었다.

문제는 애틀랜타도 플레이오프를 목전에 두고 부상선수가 속출하게 됐다. 코트 위에서 부상을 당한 게 아니지만, 당장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선수를 잃게 됐다. 참고로 애틀랜타는 역사상 처음으로 상위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다. 또한 애틀랜타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그런 만큼 베테랑인 세폴로샤의 빈자리가 유달리 커 보일 수밖에 없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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