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Maple Jordan' 앤드류 위긴스(포워드, 203cm, 90.3kg)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위긴스가 자신의 조국인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위긴스는 2015 아메리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에는 2016 리우 올림픽의 예선이 각 대륙에서 열린다. 격년마다 열리는 대륙간컵은 월드컵과 올림픽 예선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대표팀은 수년간 재건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농구의 변방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꾸준히 NBA 리거들을 배출해 왔고, 제이 트리아노 감독을 위시로 팀의 기틀을 잘 다져왔다.
그 중심에 지난 2014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NBA에 입성한 위긴스가 있다. 위긴스는 데뷔 당시만 하더라도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적응을 마친 이후에는 서서히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월마다 자신의 평균 득점을 끌어올리면서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꾸준히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하물며 위긴스는 팀에 많은 부상자들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홀로 미네소타를 이끌었다. 위긴스는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평균 36.2분을 소화하며 16.9점 4.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경기에서 30점 이상을 퍼붓는 등 자신이 될 성 부른 떡잎임을 잘 입증했다.
게다가 캐나다는 위긴스를 위시로 스타급 NBA 선수들이 즐비하다. 리빌딩도 잘 이끌어왔다. 과연 캐나다는 위긴스와 함께 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덧붙여 올림픽에 나설 지도 관심사다.
# 캐나다 NBA 선수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 앤써니 베넷(미네소타), 코리 조셉(샌안토니오), 앤드류 니콜슨(올랜도), 켈리 올리닉(보스턴), 드와이트 포웰(댈러스), 닉 스타스커스(새크라멘토), 트리스탄 탐슨(클리블랜드), 타일러 에니스(마이애미)
사진 = Minesota Timberwolves Facebook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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