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com』에 따르면, 드로잔과 웨스트브룩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의 4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드로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호명됐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월부터 이번 4월까지 3개월 연속 서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선수에 뽑혔다.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선수
드로잔은 이번 4월에만 평균 24.1점 3.7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올렸다. 평균 득점은 동부에 속한 선수들 중 단연 가장 많다. 50%에 거의 다다른 필드골 성공률(.492)을 올린 가운데 지난 5일에 있었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38점을 퍼부었다.
자유투 시도도 단연 빼어났다. 하든은 4월에만 도합 49개의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중 42개를 성공시키며 85.7%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1경기에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들어 동부에 속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자유투를 얻어냈다.
드로잔의 활약에 힘입어 토론토는 역사상 단일시즌 최다승을 거뒀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6일에는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토론토는 이날 92-87로 샬럿을 꺾으며 역대 시즌 중 가장 많은 49승을 올렸다.
# 드로잔의 4월 주요 경기
04일 vs 브루클린 27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11일 vs 올 랜 도 2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2일 vs 마이애미 24점 6리바운드 4스틸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선수
웨스트브룩의 활약은 지난 2, 3월과 견주어 전혀 밀리지 않았다. 웨스트브룩은 4월에만 평균 32.5점 8리바운드 8.1어시스트를 올렸다. 평균 30점이 넘는 득점을 올리면서도 8개가 넘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각각 곁들이며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웨스트브룩이 4월에 거둬들인 평균 득점은 리그에서 단연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물며 리바운드는 서부에 속한 가드들 중 으뜸이었으며, 어시스트는 서부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웨스트브룩은 4월에도 두 차례 트리플더블을 곁들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6일에 있었던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는 40점을 퍼부으면서도 트리플더블을 곁들이면서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지난 13일에 있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많은 54점을 폭발시켰다. 더불어 9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곁들였다.
# 웨스트브룩의 4월 주요 경기
02일 vs 매버릭스 31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06일 vs 휴 스 턴 40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3점슛 4개
13일 vs 인디애나 5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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