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PO에도 부상 속출' 미로티치도 부상 ... 3차전 출전 불투명

Jason / 기사승인 : 2015-04-22 12: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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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플레이오프 시작과 동시에 시카고 불스에 부상자가 속출했다.

『NBA.com』에 따르면, 니콜라 미로티치(포워드, 208cm, 99.8kg)가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미로티치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미로치티는 경기 도중 밀워키의 자자 파출리아와 충돌을 피하지 못했고, 끝내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시카고의 탐 티버도 감독도 미로티치를 훈련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 티버도 감독은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입을 열며 “며칠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로티치이 결코 가벼운 부상이 아님을 시사했다. 티버도 감독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시즌 여러 선수들의 부상에 이골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이로써 시카고는 플레이오프 초반에 또 부상선수가 발생하는 불상사를 겪게 됐다. 이미 정규시즌을 치르면서 데릭 로즈, 컥 하인릭, 지미 버틀러, 마이크 던리비, 타지 깁슨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위의 선수들 모두 팀의 주축들이다. 하물며 하인릭은 시즌아웃됐으며, 로즈는 이번 시즌에만 두 차례 부상을 입었고, 시즌 말미에야 돌아올 수 있었다.

미로티치는 이번 시즌 깁슨이 빠진 팀을 타 시카고 빅맨의 일원으로 거듭났다. NBA에 데뷔하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에 출장해 평균 20.2분을 소화하며 10.2점 4.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페인 출신 빅맨답게 슛터치가 상당히 부드러운데다 3점슛까지 갖추고 있어 전술적인 활용 폭이 넓은 선수다.

하물며 지난 12월에 동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그는 지난 3월에는 평균 20.8점 7.6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팀의 웬만한 간판급 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다시 한 번 동부에서 이달의 신인에 호명되면서 자신의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시작과 동시에 부상을 당하면서 시카고는 또 다시 울상을 짓게 됐다. 전력에 큰 공백은 없을지 모르겠지만, 핵심선수가 부상으로 빠져나간 것만으로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물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미로티치의 부재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아직 미로치티의 3차전 출장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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