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스페이츠, 허벅지 부상 ... 1주 아웃

Jason / 기사승인 : 2015-05-11 1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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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리스 스페이츠(센터-포워드, 208cm, 115.7kg)가 부상을 당했다.

『ESPN.com』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스페이츠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에서 허벅지를 다쳤다고 전했다.

스페이츠는 이날도 어김없이 벤치에서 나서면서 골밑 공격을 책임졌다. 스테픈 커리가 마이크 컨리의 수비에 경기 내내 고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페이츠의 골밑 공격은 골든스테이트에게도 상당히 중요했다. 실제로 스페이츠의 이날 활약은 주효했다. 스페이츠는 4쿼터 초반에 6점을 연거푸 득점하며 팀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후에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문제는 스페이츠가 이번 시리즈에서 복귀할 수 있을 지다. 만약 스페이츠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된다면, 골든스테이트도 골밑 전력을 꾸리는데 적잖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보거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빅맨이 없는 것이 사실. 데이비드 리는 현재 골든스테이트의 로테이션에서 벗어나 있다.

스페이츠가 1주일 동안 결장하게 되면서, 골든스테이트의 골밑 무게감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리가 스페이츠의 자리를 메우겠지만, 마크 가솔과 잭 랜돌포가 포진하고 있는 멤피스의 빅맨들을 상대하기에는 골든스테이트의 상황이 여유롭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페스터스 이즐리도 있지만, 그는 이번 시즌 내내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골든스테이트는 3차전을 내주면서 시리즈에서 멤피스에 뒤지게 됐다. 지난 2차전에서 이번 플레이오프 첫 패배를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3차전마저 헌납하면서 첫 연패까지 떠안게 됐다. 지난 1차전을 잡을 당시만 하더라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5연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였지만, 연패와 부상으로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스페이츠의 부상은 골든스테이트에게도 큰 변수다. 스페이츠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와 코트 위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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