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감독 "KB스타즈 전, 유종의 미 거두겠다"

언주 윤 / 기사승인 : 2016-03-04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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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박종천 감독

[바스켓코리아=윤언주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KEB하나은행은 3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3-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정규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이 경기 대부분은 KDB생명이 2~3점차로 앞섰다. KEB하나은행이 버니스 모스비, 첼시 리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면 KDB생명이 이경은, 조은주 외곽포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KEB하나은행은 4쿼터 막판 강이슬 3점으로 64-64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공격에서 모스비가 재차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김정은, 첼시 리가 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박종천 감독은 “시즌 중 가장 어려웠던 경기였다. 연장전까지 시소게임을 했다. 종료 전 25초를 남기고 모스비, 리의 공격을 주문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으로 승리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KEB하나은행 3점 성공률은 15%(9/22)로 42%(10/17)인 KDB생명과 비교됐다. 특히 KDB생명 이경은에 5개를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이에 박 감독은 “이경은에 대한 수비가 집중력 부족으로 잘 안됐다. 쉽게 도망 갈 수 있는 부분에서 상대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다” 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6일 부천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 맞상대이기 때문에 양 팀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이에 박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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