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부천=윤언주 기자] 청주 KB스타즈 8연승 중심엔 심성영이 있었다.
KB스타즈는 6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61-51로 승리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B스타즈는 19승 16패(3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심성영은 이날 26분 56초 동안 1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심성영은 “정규리그 마지막 게임이었는데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팀을 이겨서 기쁘다. 순위가 이미 정해진 게임이었지만, 100%로 보여주자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KB스타즈에서 6시즌 째 뛰고 있는 심성영은 올 시즌 평균 13분 15초를 뛰면서 주전 선수를 돕는 식스맨 역할을 해왔다. 빠른 드리블을 바탕으로 코트를 휘저으면서 수비를 혼란시켰고,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이날 양 팀이 PO를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100% 전력을 가동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심성영이 코트를 밟을 시간이 많아졌다. 심성영은 팀 흐름을 읽어내는 포인트 가드 역할 뿐만 아니라 득점에도 가담하며 활약했다. 3쿼터에 연속 득점을 하며 동점이었던 점수를 단숨에 KB스타즈 리드로 만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성영은 “감독님이 내 공격을 먼저 보라고 하셔서 득점에 신경 썼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인 데리카 햄비, 나타샤 하워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심성영은 “햄비는 스크린을 잘 해줘서 픽앤 롤을 주로 한다. 반면 하워드는 1대 1에 탁월하다. 둘 다 속공에서 훌륭한 선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성영은 앞으로 있을 PO에서도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식스맨이라 팀 흐름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 드라이빙해서 패스 빼주는 역할을 주로 하면서 스피드로 팀에 활기를 넣어주고 싶다. 3점 슛 연습은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플레이오프에 만나게 될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우리는 PO에 진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상대 가드진 경험 부족을 이용하라고 하셨다. 또 우리 팀 장점인 체력과 속공, 그리고 3점슛을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KB스타즈는 이번 승리로 8연승을 거두며 팀 최다 연승기록을 세웠다. 이에 심성영은“시즌 초에는 사람들이 우리를 가망 없는 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다 보니 팀 조직력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올라갔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