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전력에도 차질이 생겼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레지 불락(포워드, 201cm, 93kg)이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불락은 왼쪽 무릎에 반월판이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고,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서 불락은 이번 부상과 수술로 인해 최소 2개월에서 최대 4개월 정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불락은 지난주부터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내리 결장한 가운데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결국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것이 확인됐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시즌 초반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지난 1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이후 내리 4경기에 나섰지만,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몸 상태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불락은 이날 단 3분 17초를 뛰는데 그쳤다. 디트로이트가 23점차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정작 그는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불락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경기당 10.5분을 소화하며 평균 4점(.438 .286 .---)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몰포워드가 주포지션으로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마커스 모리스의 백업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프런트코트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기점으로 더욱 탄탄해진 만큼 불락에게 많은 기회가 오지 않았다.
당초 그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1라운드 25순위로 LA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은 것. 하지만 그는 지난 2014-2015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 선즈로 보내졌다. 클리퍼스는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방출이 유력했던 어스틴 리버스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불락이 피닉스로 향했다.
피닉스에서는 주로 D-리그를 오갔다. 결국 시즌이 끝난 이후 그는 다시 트레이드됐다. 불락은 데니 그레인저, 모리스와 함께 디트로이트로 향하게 됐다. 피닉스는 2020 2라운드 티켓을 받는데 그쳤다. 피닉스가 모리스의 계약을 덜어내기 위해 불락과 그레인저까지 묶어 디트로이트로 보냈다.
지난 시즌 12월에도 D-리그를 오가긴 했지만, 하루 만에 곧바로 콜업됐다. 이후 꾸준히 NBA에서 뛰고 있으며, 디트로이트에서 나름의 역할을 소화해왔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이후 그의 계약이 끝나는 만큼, 더욱 뛰어야 할 때 다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사진 = Detroit Pistons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