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서울 SK는 테리코 화이트 대신 마리오 리틀을 일시 교체 선수로 KBL에 등록했다. 화이트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12월 20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대신 리틀이 출전한다.
SK는 평균 25.8점으로 팀 득점을 이끌고 있는 화이트의 무릎이 좋지 않자 28일 마리오 리틀을 일시 교체 선수로 가승인 신청을 했다. 리틀은 창원 LG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어 곧바로 활용 가능한 선수였다.
SK 문경은 감독은 지난달 29일 부산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리틀은 화이트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서 전술을 바꾸지 않아도 되는 포지션이다. 또 몸도 만들어져 있고, 등록 절차를 위한 시간이 들지 않는 장점도 있다”며 리틀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화이트의 부상 기간은 2~3주로 봐야 한다. 3주라면 일주일 동안 완전히 쉬고, 한 주 동안 볼을 만지며 훈련한 뒤 한 주 동안 팀 훈련을 할 것이다”고 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16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문경은 감독의 말에 따르면 화이트는 경기 다음날 무조건 휴식을 취했고, 어느 날은 당일 훈련 후 경기에만 출전했다고 한다.
화이트는 KBL 지정병원 검사 결과 전치 3주를 받았다. 부상 공시 기간은 12월 20일까지다.
화이트를 대신할 리틀은 2주 동안 몸 담았던 LG를 상대로 3일 SK 데뷔전을 치른다. 이후 18일까지 7경기 출전 가능하다. 11일에는 지난 시즌 활약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을 가지며, 14일에도 LG와 또 경기한다.
화이트의 부상 공시 시간이 20일 끝나기에 21일 또 리틀 영입 경쟁이 펼쳐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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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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