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 코리아 = 울산/서민석 객원기자] 고양 오리온이 울산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리온은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61-73으로 패했다.
에릭 헤인즈(20점 리바운드)와 오데리언 바셋(1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승현(5점 7리바운드)의 공격에서의 부진이 뼈아팠다.
오리온은 이날 패배로 원정 승률 5할도 붕괴(9승 10패)된 오리온은 2015년 11월 29일 이후 울산 원정에서 5연패의 악몽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경기력이 계속 부진하다. 다른 것보다도 전준범을 로테이션 수비를 안하면서 3점을 준 것이 뼈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현이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인에서 파생이 되야 아웃이 사는데 오늘처럼 3점슛 두 개만 들어가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팀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야 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쫌 걸릴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추 감독의 말처럼 이날 오리온은 3점슛 2개(12개 시도)만을 성공시킨데 반해 모비스에게는 무려 10개의 3점슛(20개 시도)을 허용했다. 결국 골밑에서는 오리온이 우위를 점했지만 3점슛을 무려 8개나 더 내준 것이 뼈아팠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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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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