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SK 문경은 감독 “최준용,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

이 성민 / 기사승인 : 2017-02-05 18: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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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Moon1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웹포터] “이제는 최준용이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서울SK(이하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이하 KCC)와의 홈경기에서 김선형(2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과 제임스 싱글턴(16점 9리바운드), 최준용(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테리코 화이트(10점 2어시스트)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9-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3번째 2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에 준비한 대로 (최)부경이가 에밋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줬다. 싱글턴도 수비에서 중심을 잘 잡아줬다. 수비 성공 이후 이것이 속공으로 잘 연결됐다. 승리의 요인이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서 “다른 경기와 다르게 빅맨들이 오늘 경기에서 맡은 수비 범위가 굉장히 넓었다. 하지만 부경이, 싱글턴, (최)준용이 까지 빅맨들이 상대를 잘 막아주어서 제공권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 같다”며 빅맨들의 경기력에 칭찬을 표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준용에 대해서는 “투지가 넘친다. 우리 팀의 에너지 역할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경기력 뿐만 아니라 스탯 부분에서도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특히 선형이가 고전할 때 나서서 볼 컨트롤 까지 해주기 때문에 이제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한 SK는 8일 LG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노린다. 문 감독은 “상승세인 LG랑 물러설 수 있는 한판이다. 그나마 홈에서 해서 다행이다. 어렵게 2연승을 거두었고, 3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도 상승세이지만 SK도 상승세다. 늦었지만 기적을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상승세인 LG를 꺾는다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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