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스타 전야제, 스킬스챌린지 대진 확정!

Jason / 기사승인 : 2017-02-10 1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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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ah Thoma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7 올스타 전야제를 수놓을 최고의 기술자들을 뽑을 대진이 완성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올스타 전야제의 대표대회인 스킬스챌린지 대진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도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8명이 토너먼트를 벌이는 가운데 큰 선수들과 작은 선수들 사이에서 각각 승리한 선수들이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지난 대회에서는 칼-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가 아이제이아 토마스(보스턴)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선수들로는 토마스를 필두로 데빈 부커(피닉스), 존 월(워싱턴), 고든 헤이워드(유타),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나선다. 이번에 작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포인트가드와 스윙맨의 대결이 성사됐다. 빅맨 그룹은 어김없이 큰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관심을 모으는 쪽은 단연 빅맨 그룹이다. 지난 대회에서 빅맨 그룹에서는 어깨동무를 하며 타운스를 응원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타운스가 우승한 직후 데이비스, 커즌스,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가 타운스를 향해 달려가 타운스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센터가 가드를 꺾은 것만으로도 놀랄 만한 소식이었다.

이번에는 타운스와 그린이 나서지 않지만, 엠비드와 포르징기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 모두 큰 신장에 비해 훌륭한 기술들을 갖고 있다. 엠비드는 센터치고는 볼핸들링이 좋은 편에 속한다. 포르징기스는 탁월한 슛터치를 갖고 있어, 마지막 3점슛에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한 방’을 갖추고 있다. 데이비스와 커즌스는 이번에야 말로 우승에 나설지가 주목된다.

반면 스몰맨 그룹에서는 토마스와 부커, 월과 헤이워드가 진검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의 승자가 소위 가드 그룹 결승(전체 준결승)에서 마주하게 된다. 단연 주목받는 선수는 토마스다. 가드가 갖춰야할 기술을 모두 갖고 있는 그는 지난 대회에서도 가장 빠른 시간에 주파했다. 결승에서도 마찬가지. 그러나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타운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마스가 이를 벼르고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선수들이 토마스를 저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토마스와 달리 다른 선수들은 장단점이 뚜렷한 만큼 토마스를 넘어서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살아남는 승자가 센터를 이기기 어렵지 않은 만큼 실질적으로는 가드 그룹의 승자가 대회를 주도할 것으로 점쳐진다.

2017 스킬스챌린지 대진표



존 월 vs 헤이워드 / 아이제이아 토마스 vs 데빈 부커

드마커스 커즌스 vs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조엘 엠비드 vs 앤써니 데이비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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