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센터 보강에 성공했다.
『NBA.com』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조엘 앤써니(센터, 206cm, 111,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10일 계약자였던 앤써니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서 센터 자리를 채웠다. 앤써니는 지난 1월 말에 10일 계약을 통해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두 번의 10일 계약을 모두 채운 앤써니는 이번 시즌 끝까지 샌안토니오에서 보내게 됐다.
샌안토니오에는 파우 가솔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골밑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솔은 당시 훈련 도중 왼손 네 번째 중족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해당 부상으로 가솔은 최소 한 달 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현재 가솔은 2월 말에야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이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샌안토니오도 센터를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데이비드 리가 있다지만, 이들이 주전으로 나서게 된다면 당장 다른 부분에서 열세가 불가피하다. 그런 만큼 샌안토니오는 앤써니와의 10일 계약을 통해 가솔의 빈자리 메우기에 나섰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샌안토니오와 계약한 바 있다. 그러나 앤써니는 선수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낙마했다.
결국 가솔이 다치면서 앤써니가 기회를 잡았다. 앤써니는 8경기에 나서 경기당 6.3분을 소화하며 평균 1.5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드웨인 데드먼이 주전으로 출장하는 가운데 앤써니는 리에 이어 세 번째 센터로 나서면서 남은 시간을 채우는 역할을 했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는 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무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2007-2008 시즌에 마이애미 히트에서 데뷔한 그는 지난 2013-2014 시즌 중반까지 마이애미에서 뛰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 2013-2014 시즌을 마감한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앤써니는 세로 수비가 빼어난 선수다. 마이애미에서 BIG3와 뛰면서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 비록 30대가 되면서 예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은 충분해 보인다. 샌안토니오에서 살아남은 것만 봐도 앤써니의 경기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현재까지 41승 12패를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현재 연패가 딱 두 번 밖에 없었다. 그것도 2연패 두 번이 전부였다. 최근 로데오트립에 돌입해 있는 샌안토니오는 원정 8연전에 돌입해 있다. 첫 경기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했지만, 이내 동부에 속한 팀들을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San Antonio Spurs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