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타워 갖춘 뉴올리언스, 제럿 잭과 10일 계약!

Jason / 기사승인 : 2017-02-26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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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재럿 잭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급한 데로 백코트 보강에 나섰다.

『The Vertical』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제럿 잭(가드, 191cm, 90.7kg)과 1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드마커스 커즌스를 영입하며 막강한 트윈타워를 구축한 뉴올리언스는 가드 보강이 필요했다. 커즌스를 데려오면서 백코트 전력이 약해진 만큼, 잭을 통해 포인트가드를 수혈했다.




잭은 지난 2015-2016 시즌 도중에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됐다. 큰 부상을 당한 잭은 결국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방출을 당했다. 이후 힘겹게 재활과 회복에 나선 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와 단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끝내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15인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방출을 당했다.




당시 십자인대를 다친 만큼 회복에 적잖은 시간이 소요됐고, 애틀랜타에서 생존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잭의 복귀가 재기되기 시작했다. 백전노장으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록 적지 않은 나이에 중부상을 당한 만큼 경기력을 회복할지가 관건이지만, 꼭 코트가 아니라 라커룸에서도 노장으로 조언을 할 수도 있다.




잭은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32경기에 나서 경기당 32.1분을 소화하며 평균 12.8점 4.3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10일 계약인 만큼 잭이 이번 시즌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장담하긴 어렵다. 그러나 잭이 부상을 털어내고 긴 시간을 돌아 드디어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은 단연 돋보인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기대를 모았던 커즌스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패했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불러들였으나 129-99로 30점차 대패를 당해 체면을 구겼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29점 9리바운드, 커즌스가 27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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