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높였다.
KB스타즈는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여자프로농구에서 심성영(14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플레넷 피어슨(14점 3리바운드 4스틸), 박지수(13점 10리바운드 4블록슛), 김가은(10점 5스틸) 활약에 힘입어 김단비(2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곽주영(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스티니 윌리엄즈(11점 3리바운드)가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67-59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14승 19패를 기록하며 구리 KDB생명에 한 게임 반을 앞선 3위를 유지했고, 신한은행은 21패(12승)째를 당하며 부천 KEB하나은행과 공동 5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KB스타즈 22-15 신한은행 : 역동적인 흐름 KB스타즈, 아쉬웠던 수비 집중력
‘맹활약’ 피어슨 10점(2점슛 5개/5개 시도) 2리바운드 3스틸
KB스타즈는 심성영, 김진영, 김가은, 피어슨, 박지수가 선발로 나섰고, 신한은행은 윤미지, 김연주, 김단비, 곽주영, 맥컬리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분이 지날 때 피어슨이 리버스 레이업을 통해 게임 첫 골을 만들었고, 신한은행이 김연주 턴 어라운드 점퍼로 응수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KB스타즈가 달아났다. 김진영이 점퍼를 터트렸고, 연이은 박지수 자유투 한 개와 심성영 두 개가 터졌다. 또, 피어슨이 베이스 라인 패턴을 골밑슛으로 바꿨다. 9-2로 달아나는 KB스타즈였다.
신한은행은 좀처럼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공격 자체가 조립되지 않았고, 유승희로 변화를 주었다. 3분이 지날 때 윤미지가 오픈 찬스로 만들어진 3점 찬스를 점수로 바꿨다. 연이어 맥컬리 골밑슛이 터졌다. 7-9로 따라붙는 신한은행이었다.
5분에 다다를 때 KB스타즈가 피어슨 골밑슛으로 한 발짝 달아났고, 연이어 심성영이 침착한 점퍼로 2점을 더했다. 다시 13-7, 6점을 달아나는 순간이었다. 주춤했던 신한은행은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김단비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따라붙었고, KB스타즈는 바로 심성영의 감각적인 롱 패스를 김진영이 속공 레이업으로 연결하며 달아났다.
연이어 KB스타즈가 심성영, 박지수, 피어슨으로 이어지는 하이 로우 게임을 완성하며 2점을 더 만들어 17-9, 8점차로 달아났다. 심성영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 속에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KB스타즈가 초반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종료 1부 48초 전 신한은행이 김단비 자유투 1구로 10점 고지에 올라섰고, KB스타즈가 바로 김보미의 감각적인 3점슛으로 20-10, 10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바로 곽주영, 맥컬리 하이 로우 게임으로 응수하며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또, 김단비 3점슛이 터졌다. 7M가 넘는 거리에서 터진 통렬한 3점슛이었다.
KB스타즈가 피어슨 커트 인으로 2점을 보탰다. 7점을 앞서는 KB스타즈였다.
2쿼터, 신한은행 18-12 KB스타즈 : 분전하는 김단비, 산만했던 경기력
‘전방위 활약’ 김단비 8점(2점슛 3개/3개 시도, 자유투 2개/2개 시도)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KB스타즈가 카라 자유투로 점수를 만들었고, 신한은행이 바로 곽주영 턴 어라운드 점퍼로 점수를 더했다. 1분이 지날 때 발생한 장면이었다. 연이어 카라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켰고, 신한은행이 윌리엄즈를 투입하는 변화를 주었다. 곽주영이 점퍼를 터트렸다. 2분 49초가 지날 때 KB스타즈가 김가은, 정미란을 투입했다. 점수차는 계속 7~9점차 KB스타즈 리드로 이어졌다.
3분이 지날 때 신한은행이 김단비 자유투 2개로 21-26, 5점차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상승세를 이어갈 작전이 필요했다.
잠시 산만했던 1분이 지나고 김단비가 속공 상황에서 침착하게 점퍼를 성공시켰고, KB스타즈는 무빙 오펜스를 김보미로 완성하면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연이어 카라가 자유투로 1점을 보탰다. KB스타즈가 30-23, 다시 7점차 넉넉한 리드를 만들었다.
김가은이 속공 상황에서 센스 넘치는 점퍼를 터트렸다. 점수차가 9점으로 늘어났다. 신한은행이 윌리엄즈 리버스 레이업으로 따라붙는 점수를 만들었고, KB스타즈가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다소 루즈해진 분위기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김단비가 스틸에 이은 속공을, KB스타즈가 박지수 포스트 업으로 점수를 더했다. 김단비가 윌리엄즈 커트 인을 어시스트했다. KB스타즈가 5~7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1분 10초 전 김단비가 침착하게 속공을 점퍼로 연결해 점수를 만들었다. KB스타즈가 다시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리드를 유지할 작전이 필요했다.
곽주영이 점퍼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KB스타즈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고, 단 1점을 앞섰다.
3쿼터, 신한은행 14-11 KB스타즈 : 부진한 공격 흐름, 역전 만드는 신한은행
윌리엄즈가 포스트 업을 점수로 바꿨다. 경기 첫 역전에 성공하는 신한은행이었다. KB스타즈는 2분이 넘게 점수를 만들지 못했고, 김보미와 카라를 투입하는 변화를 주었다. 2분이 지날 때 카라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켰다. 35-35 동점을 만드는 골이었다.
잠시 경기는 주춤했다. 공격을 완성하지 못하며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턴오버와 무리함이 공격에 포함되었던 1분 30초가 지나갔다. 3분 20초가 지날 때 신한은행이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답답한 경기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한 시간을 가졌고, 김형경이 경기에 나섰다.
4분 43초가 지날 때 김연주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간만에 점수가 더해졌고, 신한은행이 38-35, 3점을 앞서갔다. 5분이 지날 때 KB스타즈가 피어슨을, 신한은행이 김단비를 투입했다.
심성영이 질풍 같은 드리블을 앞세워 레이업을 완성했다. 피어슨 스크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장면이었다. 김진영이 경기에 나섰다. 종료 3분 44초 전 피어슨이 신한은행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했고, 바로 곽주영이 KB스타즈 골밑을 뚫어내며 점수를 만들었다. 한 차례 역전을 주고 받는 양 팀이었다.
심성영이 다시 한번 집중력 높은 돌파로 점수를 만들었고, 윌리엄즈가 박지수를 상대로 포스트 업을 성공시켰다. 김가은이 바로 레이업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계속 역전을 주고 받는 양 팀이었고, 종료 1분 58초 전 KB스타즈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종료 1분 전, 김단비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신한은행이 45-43으로 다시 앞섰다. 종료 34초 전 박지수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한 개가 림을 관통했다. 곽주영이 박지수를 상대로 페이스 업을 성공시켰다. 신한은행이 2점을 앞섰다.
4쿼터, KB스타즈 22-12 신한은행 : 집중력 높은 KB스타즈, PO 확률을 높여가다
1분 15초가 지나고 첫 골이 터졌다. 김단비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신한은행이 49-45, 4점을 앞서갔다. KB스타즈가 바로 김가은 3점슛으로 응수했다. 성공적으로 전개된 스크린 패턴이었고, 김가은이 게임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연이어 박지수가 자유투를 얻어 모두 점수로 바꿨고, 김가은이 바로 직접 성공한 스틸을 속공으로 점수로 환산했다. 52-49, 3점을 앞서가는 KB스타즈였다.
신한은행이 곽주영 점퍼로 따라붙었고, 박지수가 바로 돌파로 추가점을 성공시켰다. 3분이 지날 때 신한은행이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윌리엄즈가 높은 집중력으로 포스트 업을 점수로 바꿨다.
4분이 지날 때 심성영이 의미있는 3점슛을 터트렸고, 연이어 돌파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켰다. KB스타즈가 58-53, 5점을 앞서는 장면이었다. 조금씩 경기 흐름이 KB스타즈 쪽으로 흘러갔다.
종료 4분 24초 전, 박지수가 장거리 점퍼를 성공시켰다. KB스타즈가 60-53, 7점을 앞서는 순간이었고, 신한은행이 마지막 작전타임을 일찌감치 실시했다. 김연주가 3점슛을 가동했다. 점수차가 3점으로 줄어들었다.
박지수가 힘을 냈다. 자유투와 점퍼로 4점을 팀에 선물했다. KB스타즈가 63-56, 7점을 앞서갔다. 종료 1분 37초 전 김단비가 골밑슛을 성공시켰고, KB스타즈가 두 번째 작전타임을 실시했다. 5점차 리드를 지킬 작전이 필요했다.
종료 1분 전, 피어슨이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승부가 결정된 순간이었다. KB스타즈 벤치는 환호했다. 승리를 확신했기 때문이었고,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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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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