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테런스 존스와 잔여시즌 계약!

Jason / 기사승인 : 2017-03-03 1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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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waukee Buck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갈 길 바쁜 밀워키 벅스가 선수보강에 성공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테런스 존스(포워드, 206cm, 116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잔여 시즌 계약으로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밀워키에는 현재 부상선수들이 많은 만큼 가용재원을 활용하기 위해 존스를 영입하면서 빈자리를 채웠다.




현재 밀워키에는 주축 포워드들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주전 포워드인 자바리 파커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해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십자인대를 다친 만큼 당장 이번 시즌은 물론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초반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심지어 지난 2014-2015 시즌 도중에 다친 부위를 다친 점도 뼈아팠다.




설상가상으로 파커의 빈자리를 메우던 마이클 비즐리도 다쳤다. 비즐리는 왼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친 그는 향후 3경기에서 나서지 못한다. 2일에 가졌던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홈 3연전에 내리 결장한다. 이후 재검진을 받아야 한다.




파커와 비즐리까지 공교롭게도 드래프트 2순위 출신이다. 당장 밀워키의 프런트코트에서 역할을 해주던 선수들이 다치면서 밀워키도 선수 영입이 필요했다. 다행스럽게도 존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부터 방출을 당했다. 존스가 시장에 나오면서 밀워키가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존스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서 51경기에 나섰다. 12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던 그는 경기당 24.8분 동안 평균 11.5점(.473 .253 .606) 5.9리바운드 1.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존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이후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데뷔 이후 가장 좋지 않은 부분은 아쉬웠다.




그러나 밀워키는 비즐리마저 부상에서 회복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존스의 계약을 통해 부족했던 선수층에 숨통을 트였다. 뿐만 아니라 존스는 센터 포지션에서도 어느 정도 시간을 소화할 수 있다. 그런 만큼 밀워키로서는 부족하나마 존스를 통해 안쪽 전력을 잘 다졌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시즌 26승 33패로 동부컨퍼런스 10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 = Milwaukee Buck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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