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샌더스와 계약 ... 보거트 방출할 듯

Jason / 기사승인 : 2017-03-14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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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Daily(Larry Sanders)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밑 전력을 다지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와 래리 샌더스(센터, 211cm, 104.3kg)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다년 계약으로 파악된다. 이번 시즌 잔여시즌 계약이 들어가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017-2018 시즌까지 보장된 계약일 수 있다. 샌더스의 합류로 앤드류 보거트(센터, 213cm, 117.9kg)가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샌더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중반에 자신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2014년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 2월 21일에야 이전 소속팀인 밀워키 벅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샌더스는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고, 회복을 위해 코트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샌더스는 지난 2014-2015 시즌 연봉을 그대로 받은 가운데 잔여 계약(3년 3,300만 달러)을 분할해서 지급받기로 했다. 밀워키는 연봉지급유예조항을 통해 샌더스를 내보냈다. 샌더스는 향후 2021-2022 시즌까지 약 190만 달러를 밀워키로부터 받게 된다. 최근 클리블랜드와 계약하면서 클리블랜드로부터도 연봉을 수령하게 된다.




당초 샌더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트 복귀에 대해 열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정작 계약은 이행되지 않았다. 지난 2월에도 무려 7팀이 샌더스와 접촉했다. 클리블랜드를 필두로 보스턴 셀틱스와 LA 레이커스 등이 샌더스와 워크아웃을 가졌다.




결국 샌더스는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클리블랜드의 보거트가 계약 이후 첫 경기 만에 부상을 당하면서 클리블랜드가 보거트를 대신할 센터를 영입해야 했다. 이적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들 가운데 영입할만한 선수가 샌더스 외에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선수경력에 공백이 있음에도 클리블랜드가 샌더스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




한편 데이비드 알드리지 기자에 따르면, 샌더스는 이번 시즌 D-리그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산하에 있는 캔턴 차지에서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면서 플레이오프에 대비하려는 뜻으로 파악된다. 클리블랜드도 플레이오프에서 샌더스를 선수단에 합류하게 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샌더스를 계약 이후 내려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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