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다 득점 트리플더블 기록은 누구?

sinae / 기사승인 : 2017-03-31 1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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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라이온스

[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이 30일(한국시간) 올랜도와의 원정경기에서 최다득점 트리플더블(57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했다. 이는 NBA 역사상 최다득점 트리플더블 기록이다. 그렇다면 KBL에선 누가 이 기록을 가지고 있을까?

KBL에선 정규리그에 총 113회 트리플더블이 나왔다. NBA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102개의 트리플더블을 쏟아냈다. 21시즌 동안 나온 횟수와 비슷하기에 기록의 비교 대상이 아니다. 경기 시간도 48분으로 KBL의 40분보다 많다.

그럼에도 동일한 기록을 사용한다. 때문에 비교하면서 살펴볼 필요도 있다. KBL에서 최다득점 트리플더블은 리온 라이온스(37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리온 데릭스(37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앨버트 화이트(37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작성한 37점 트리플더블이다.

국내선수 최다득점 트리플더블은 현주엽 MBC Sports+ 해설위원(31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과 허재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3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가지고 있다. 두 선수는 1998~1999시즌에 31점 트리플더블 기록을 달성했다. 현주엽은 신인 시절에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을 남겨 더 놀랍다.

KBL에선 이번 시즌에 4개의 트리플더블이 나왔다. 박찬희와 이현민이 하나씩, 마이클 크레익이 2개를 기록했다. 한 시즌에 4개 이상의 트리플더블은 2011~2012시즌 5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크리스 윌리엄스가 두 개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크레익은 윌리엄스 이후 5시즌 만에 한 시즌 2개의 트리플더블을 맛봤다.

KBL은 30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플레이오프에선 총 5번의 트리플더블이 나왔다. 국내선수 중에선 삼성 이상민 감독이 98~99시즌 18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게 유일하다. 이 기록은 KBL 통산 유일한 챔피언결정전 트리플더블이기도 하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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