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유재학 감독, 플레이오프 통산 50승!

sinae / 기사승인 : 2017-04-03 2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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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재범 기자] 모비스가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최초로 6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플레이오프 50승 고지도 밟았다.

울산 모비스는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원주 동부에게 77-7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모비스는 10개 구단 중 최다인 챔피언트로피를 6개나 가지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부임하고 양동근이 입단한 2004~2005시즌 이후 13시즌 동안 챔피언에 5번이나 등극했다. 그 중 최초 챔피언 3연패 기록을 세웠다. 이 기간 동안 정규리그 정상에서 5번이나 섰다.

모비스는 2011~2012시즌에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한 뒤 전주 KCC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2~2013시즌부터 차례로 2위-2위-1위-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동부에 이어 두 번째로 5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모비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시즌에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동부를 꺾어 KBL 최초로 6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선다.

역대 감독 중에선 전창진 전 감독이 동부와 KT 두 구단에서 2007~2008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5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로 이끈 바 있다. 유재학 감독은 이로서 전창진 전 감독을 2위로 밀어내고 6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감독에 이름을 새겼다.

유재학 감독은 이뿐 아니라 플레이오프 통산 50승(36패)도 달성했다. 유재학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568승(431패)을 거둬 1위를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 최다승 2위는 전창진 전 감독의 41승(33패)이며, 현역 감독 중에선 LG 김진 감독의 27승(32패)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최다 10승, 일반적으로 7승(4강 PO 진행 후 우승) 밖에 거두지 못하기에 당분간 플레이오프 50승 감독도 나오기 힘들다.

모비스는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5전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10일부터 치른다.

1prettyjoo@hanmail.net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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